7월 30일, 2025년 제2회 ‘커피와 함께 즐기는 독서, 함께 모여 같이하는 마음’ 연변주 신사회계층 인사 주제독서활동이 연길시 이웃커피(원월사회구역점)에서 있었다.

전민독서를 촉진하고 서향사회를 건설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신사회계층 인사의 사상정치 인솔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당위 통전부, 주총공회, 주신사회계층인사련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독서활동은 ‘독서로 만나는 초심: 경전을 통해 탐구하는 지사들의 기개, 혁명의 힘과 법률의 빛’을 주제로 20여명의 신사회계층 인사 대표들이 독서토론의 장을 펼쳤다.

활동에서는 세명의 신사회계층 인사 대표가 《소동파전》, 《붉은 별 중국을 비추다》, 《법치의 세부》 등 세권의 서적을 중심으로 소동파의 인생태도 및 문학적 성취로부터 혁명가의 신앙건설, 법치에 대한 심오한 해석까지 다각도로 책 속에 담긴 정신적 힘을 전달했다. 교류토론에서는 ‘시대의 변혁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초심을 지키고 자기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가’라는 주제로 각자의 업무경험과 결부해 열띤 론의를 펼쳤으며 각자가 경전에서 얻은 신념의 힘을 공유했다. 활동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월간 함께 읽기 계획’ 실천제안을 발표하며 신사회계층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독서를 심화하고 독서성과를 연변 발전을 위한 실제행동으로 전환할 것을 호소했다.

주신사회계층인사련합회 관계자는 “올해 2회째로 전개된 독서교류활동은 연변주 신사회계층 인사들이 뉴대를 강화하고 경험을 교류하며 사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독서를 정기적으로 하고 느낀 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신사회계층 인사들이 사상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 전 주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