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1명 초래
[까히라 8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맹] 하르툼 소식: 16일 수단 민간기구및지방조직이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당일 수단신속지원부대가 자국 서부 북다르푸르주 수부인 파시르시의 한 난민비상쎈터 및 여러 주민구역을 포격하여 31명이 숨졌다.
수단 민간기구인 ‘수단의사넷’은 한 성명에서 16일 수단신속지원부대가 파시르시 북부의 아부슈크 난민비상쎈터를 포격해 어린이 7명과 임산부 1명을 포함하여 3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행위가 국제공약과 인도주의 준칙을 공공연히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수단신속지원부대의 장기적인 포위로 인해 파시르에서는 식품, 약품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수천명의 의지할 데가 없는 녀성과 어린이들이 위험에 직면했다고 표했다.
16일 아부슈크 난민비상쎈터는 성명을 발표하여 집중 포격은 해당 쎈터의 북측을 강타했으며 이로 인해 30여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실증했다.
한편 같은 날 수단 지방조직인 ‘파시르저항위원회조정조직’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포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다치거나 숨졌고 주민들의 재물과 기반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되였으며 민중들의 공황을 불러일으키면서 새로운 난민들이 나타나게 되였다.
수단신속지원부대는 상술한 소식에 대해 아직까지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