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숨지고 8명 부상
[뉴욕 8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아남 시춘] 17일 새벽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뉴욕시 경찰청장 제시카 티시는 당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지시간으로 3시 30분경 경찰측은 브루클린구의 한 식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한 후 27~61세에 나는 11명의 피해자를 발견했다. 그 가운데 3명의 남성은 사망선고를 받았고 3명의 녀성을 포함하여 8명의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였다.”고 밝혔다.
티시는 경찰측이 현장에서 36매의 탄피를 발견했는데 이는 여러자루의 총기와 관련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측은 아무런 용의자도 체포하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식당 안에서의 분쟁에서 야기됐다. 수사인원은 사건발생지 부근에서 또 한자루의 총을 발견했으며 해당 사건과의 관련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17일 미국 ‘총기폭력아카이브’ 홈페지의 최신 통계를 보면 미국에서는 올해 272건의 대규모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이트는 대규모 총격사건을 “가해자를 제외한 4명 및 그 이상의 사상자를 초래한 총격사건”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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