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개 주 워싱톤에 국민경비대 파견키로

2025-08-19 09:17:07

[워싱톤 8월 16일발 신화통신]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오하이오주 모두가 수도 워싱톤에 국민경비대 병사들을 파견할 것이라고 표했다.

1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주지사 패트릭 모리시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요구에 따라 300~400명의 국민경비대 병사를 워싱톤에 파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당일 주지사 판공실은 한 보도자료에서 모리시가 워싱톤의 청결과 안전을 회복하려는 대통령의 창의를 지지할 것을 웨스트버지니아주 국민경비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는 보도에서 당일 늦은 시각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지사인 헨리 맥마스터가 미국 국방부의 요구에 따라 워싱톤에 200명의 국민경비대 인원을 배치할 권한을 해당 주에 넘겼고 오하이오주 주지사 마이크 드와인은 미국 륙군장관의 요구에 따라 150명의 오하이오주 국민경비대 인원을 수도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는 두명의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에서 워싱톤에 배치된 일부 국민경비대 병사들은 총기를 소지한 채 임무 집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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