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9일발 신화통신] 제41번째 교원절을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전국 특설일터 교원 대표들에게 회신을 보내여 간곡한 희망을 제기하고 전국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은 회신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특설일터계획’을 실시한 20년 동안 광범한 특설일터 교원들은 향촌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신하여 삼척교단에 뿌리를 내렸으며 사업에 몰두하고 말없이 기여하면서 인민교원의 밝은 마음과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교육대계의 근본은 교원이다. 여러분들이 계속하여 교육의 초심을 지키고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가르치는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며 마음과 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인도하며 힘써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더욱 많이 양성하여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교육강국을 건설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특설일터 교원사업을 잘할 데 대해 회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특설일터 교원 대표들에게 보낸 회신은 교원대오에 대한 당중앙의 관심과 중시를 남김없이 구현했다.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은 계속하여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교육가정신을 대대적으로 발양하고 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조국과 인민이 가장 수요하는 지방으로 가 지식과 인성을 가르치고 진리와 학문을 전수하여 교육강국 건설을 위해 더욱 많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농촌 의무교육단계 학교 교원 특설일터계획(략칭 ‘특설일터계획’)이란 중앙재정에서 특별자금을 설치하여 공개 초빙된 대학교 졸업생들이 중서부 농촌학교에 가 교원을 담임하는 데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설일터계획’이 2006년에 실시된 후 루계로 118만명의 특설일터 교원을 선발 초빙하였는데 이들은 22개 성, 1000여개 현의 3만여개 농촌학교에 가 부임했다. 최근 전국 ‘가장 아름다운 교원’ 등 영예를 안은 8명의 전국 특설일터 교원 대표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여 향촌교육 일선에서 사업한 상황과 체득을 회보하고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향촌에 뿌리박고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가르칠 결심을 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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