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흥변부민촉진국에서 주최한 연변주 변경촌 산업발전 협력 추진회가 절강성 항주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추진회는 ‘절강성과 길림성 손잡고 흥변부민’을 주제로 연변주 변경촌의 산업특색과 발전계획에 립각하고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춰 정밀한 투자유치를 전개하고 고능률 협력 플랫폼을 구축함여 변경촌 건설에 조력하는 데 취지를 뒀다.

회의참가자들은 연변주 선전영상 <변강의 새 화폭>을 함께 관람하며 연변의 발전 활력과 독특한 매력을 직관적으로 느꼈다.

주흥변부민촉진국은 연변의 전략적 위치, 물산자원, 생태환경, 우대정책, 산업플랫폼, 민속문화 등 여섯가지 면을 둘러싸고 깊이있게 소개하고 특색재배양식 및 정밀심층가공,  G331 변경관광, 다국전자상거래와 물류 등 핵심분야에 초점을 맞춰 연변주 변경촌의 산업토대, 자원우세와 협력수요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훈춘, 도문, 룡정, 화룡, 안도 등 5개 변경 현, 시의 흥변부민촉진중심 책임자가 차례로 본 지역의 특색산업과 중점협력 대상을 소개했다.

기업 교류 단계에서 여러 기업 대표들이 앞다퉈 발언하여 분위기가 열렬했다.

절강구주문화려행사, 길금농업투자, 4차원 생태, 절강국제려행사, 절강홍경그룹 및 절강·길림 일대일 협력 길림관 등 기업 대표들이 각기 문화관광 융합, 농산물 공급사슬, 생태과학기술 등 방향을 둘러싸고 연변주의 특색자원， 산업토대와 결합하여 실천사례와 혁신모식을 공유함과 아울러 특산물판매, 디지털 농업 등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의향을 제기했다.

현장에서는 또 조인식을 거행했다. 주흥변부민촉진국과 절강순련네트워크, 길림성미니오락시대, 항주군위관광, 절강구주문화려행사 4개 기업은 전략협력기틀협의를 체결하고 절강·길림 일대일 협력 길림관은 연변대양삼업과 길림성고발해농업유한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란영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