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 남성, 출근길 도로에 매트리스 깔고 ‘꿀잠’

2025-09-28 08:56:52

인도 벵갈루루에서 한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 매트리스를 펴고 잠을 자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최근 한 남성이 매트리스를 도로 중앙에 깔고 다리를 꼬고 잠든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됐다. 당시 린근을 지나던 뻐스와 차량은 그대로 멈춰설 수밖에 없어 큰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이 장면을 한 시민이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서 확산됐다.

게시글에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든, 고의적인 행동이든 이런 행위는 자신의 생명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저 사람을 던져버려라.”, “사람들이 매일 더 미쳐가고 있다.”는 등 해당 남성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만약 차량이 실수로 이 남성을 치게 된다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라는 의문도 제기됐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벵갈루루 경찰과 교통경찰은 공식계정을 통해 “정확한 발생 위치를 알려달라.”며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았지만 네티즌들은 “경찰이 직접 확인해야 할 일을 시민들에게 묻는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해당 남성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교통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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