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주당위 통전부 조사연구팀을 이끌고 훈춘시를 찾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 활동 전개상황에 대해 조사, 연구했다.
석기화는 우선 훈춘시새시대문명실천선전교양중심을 찾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력사문화전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해당 중심의 선전교양 기능이 어떻게 발휘되고 있는지 상세히 료해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 여러 민족간 왕래, 교류, 융화의 력사적 사실과 문화 맥락을 깊이 발굴, 선전하고 선전교양 진지를 잘 활용하며 해설안내 수준을 향상시켜 중화민족공동체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의 공감대와 자부심을 확실하게 증강시켜야 한다.
이어 석기화는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을 방문해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및 제28회 전국 표준어보급 선전주간 활동 전개상황에 대한 소개를 진지하게 청취했다. 석기화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사회구역이 여러 민족 대중을 대상으로 함께 거주하고 배우며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것을 촉진하는 면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회구역 봉사관리 기제를 더한층 보완하고 사회구역의 민족단결진보 이야기를 잘 전하며 여러 민족 대중이 언어가 서로 통하고 감정이 련결되고 마음이 서로 통하도록 추진해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에서 석기화는 오대징의 국경 획정 과정과 변방수비 사적을 깊이있게 료해하고 기념관내의 문물과 사료를 상세하게 관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대징 등 민족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변방 수비, 공고화 사적을 깊이 발굴, 선전하여 이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의 생동한 교재로 삼고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이 국가의식, 국토의식과 국방의식을 강화하고 중화민족 공동의 삶의 터전을 함께 잘 수호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훈춘시제4소학교에서 석기화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행학교 건설 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학생들의 주제실천 활동전시를 관람했으며 학교의 인재양성체계 구축 실천성과를 료해한 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학교교육의 주요진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일상 교수, 교정문화와 실천활동에 융합시키고 강렬한 애국심, 가족애와 민족단결의식을 지닌 새 세대를 양성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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