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로 대미 장식
8일 오후에 있은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남경도시팀(이하 남경팀)과의 홈장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6대1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로 올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연변팀은 포브스가 원톱을 담당하고 황진비, 한광민, 도밍구스, 왕자호로 중원을 구성, 리룡, 호재겸, 서계조, 차택평, 리윤호로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구가호가 키퍼로 나섰다.
8분, 연변팀이 헤딩슛으로 상대 꼴망을 갈랐지만 옵사이드로 무효 처리되였다.
14분, 연변팀이 먼저 앞서갔다. 포브스가 박스 안에서 여러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시원한 슛으로 꼴망을 갈랐다.
41분, 남경팀 16번 선수가 반칙으로 황진비를 넘어뜨리면서 퇴장을 당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실점이 나왔다. 남경팀의 42번 외적선수가 프리킥 기회에 동료가 박스 안에 넣어준 공을 가볍게 차넣었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연변팀은 리룡, 한광민, 왕자호를 빼고 박세호, 김태연, 리강을 투입했다.
53분, 연변팀이 또 한번 앞섰다. 박세호가 박스 측면에서 올린 공을 황진비가 쇄도해 들어가면서 헤딩으로 넣었다. 점수는 2대1.
66분, 포브스가 박스내에서 김태연의 패스를 받아 빈 꼴문에 가볍게 차넣었다. 점수는 3대1.
69분, 연변팀은 황진비를 내리고 왕성쾌를 투입했다.
74분, 서계조가 우세를 확대했다. 도밍구스가 측면에서 높게 올려준 공을 뒤쪽 꼴대에서 차넣었다. 점수는 4대1.
81분, 연변팀은 리윤호 대신 우카추쿠를 투입했다.
84분, 우카추쿠가 포브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까지 파고든 후 침착한 슛으로 꼴문을 갈랐다. 점수는 5대1.
3분 뒤에는 우카추쿠가 포부스에게 도움을 주며 점수를 6대1로 만들었다.

90분, 우카추쿠가 꼴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슛이 꼴키퍼에 막혔고 경기는 연변팀의 6대1 승리로 끝났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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