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에서 길림대학 당위 서기 전휘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전휘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대학은 국내 학교운영 규모가 가장 큰 중점대학으로서 학술토대가 튼튼하고 고급인재가 많으며 과학연구실력이 막강하다. 건교 이래 많은 학술권위자, 치국의 동량, 혁신집단을 양성하여 국가 과학연구사업과 교육사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했다.
현재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있으며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견지하면서 교육, 과학기술, 인재 사업의 발전을 일괄적으로 추진하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적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동하며 전통산업의 최적화와 승격, 신흥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다그침으로써 연변특색의 현대화 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있다.
길림대학에서 시종여일하게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해주며 생산, 학습, 과학연구, 실천응용의 협동혁신과 기초교육, 의료건강 등 면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여 연변이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과 지지를 제공하기 바란다.
주당위, 주정부는 길림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항상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길림대학의 여러 류형의 인재, 과학연구집단을 위해 량질 봉사를 제공하고 량호한 환경을 창조할 것이며 쌍방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하고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휘는 길림대학을 대표하여 연변주 당위, 정부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과학교육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가 훌륭하며 산업특색이 선명하다. 이번 걸음에 연변이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을 틀어쥐는 짙은 분위기를 절실히 느꼈다. 길림대학은 자신의 학과우세, 과학연구우세, 인재우세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쌍방의 구체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많은 과학연구 성과가 연변에서 전환, 착지하도록 힘써 추진하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하련다.
길림대학 당위 부서기 안희평, 연변대학 당위 서기 두예, 부주장 정권, 연변대학 부교장 손준기,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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