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 중국 무비자정책 훈춘시 관광·상무 등 분야 ‘활기’

2025-12-08 09:07:33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9월 14일까지 중국공민은 관광, 상무의 목적으로 로씨야를 방문할 때 체류시간이 30일을 초과하지 않으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 정책의 시행은 훈춘시 관광, 상무 등 여러 분야의 발전에 많은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조로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개방한 도로통상구를 갖고 있다. 최근 몇년간 훈춘시는 해양경제 발전과 국제협력 확대를 핵심방향으로 삼아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통관 편리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추동하는 데 진력해왔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첫 11개월 동안 훈춘도로통상구의 출입경 려객수는 66.8만명을 돌파해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연변원동국제관광유한회사 가이드 전림은 “로씨야 대 중국 무비자 정책이 시행된 후 대량의 전국 각지 관광객들이 려행사에 출경관광업무를 문의하고 로씨야로 려행갈 준비를 하는 관광객들도 이전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 무비자정책이 시행된 후 중국공민은 일반려권을 소지하고 로씨야로 려행갈 수 있게 되여 중국과 로씨야의 관광소비시장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료식, 호텔, 려행사, 가이드 봉사 등 산업사슬의 발전을 가일층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곧 증가할 출입경 인원수에 대응하기 위해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는 준비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해 안전하고 원활한 통관을 보장했다.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 근무2대 경찰 서빙은 “통관보장기제를 가동하고 려객 물동량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측하며 근무 대비책을 보완하고 경찰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검사절차를 최적화하는 것과 더불어 안내일군 증가, 통관예약모식 보급 등 조치를 실시해 려객 통관 능률을 끌어올려 려객통관과 변경무역을 힘써 보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상항파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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