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브랜드’, 건강산업 새 경주로에서 각축
초선약업유한회사 경영 질, 효과 전면 승격

2025-12-08 09:07:33

널직하고 밝은 작업장에서 스마트 생산라인이 고속으로 회전하고 설비표시등이 규칙적으로 깜박이는 가운데 작업일군들이 깨끗한 작업복 차림으로 능숙하게 작업하고 있었으며 한켠에는 전국 각지로 발송될 제품이 포장을 마치고 가지런하게 배렬되여있었다. 이는 룡정시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초선약업유한회사의 일상적인 생산 장면이다.

11월 26일, 초선약업유한회사의 새 공장 구역에 들어서니 현대화 제약기업의 생동한 화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1969년에 설립된 회사의 전신은 룡정제약공장이며 1999년 9월에 연변대학 초선약업유한회사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2022년 8월에 초선약업유한회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56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이 전통 제약기업은 최근년간 새 공장 이전, 생산라인 승격, 심층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오늘날 참신한 모습으로 의약건강산업의 새 경주로에서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3월 이전을 모두 마친 후 생산설비와 기술수준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였다.”

초선약업유한회사 총경리 마림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중약, 화학약품 등 다양한 조제형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생산능력은 2만곽에서 6만곽으로 뛰여올라 생산 능률의 도약식 성장을 실현했다.

기업 발전의 중요한 배치 또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새로 건설된 중약 추출 전 처리 작업장은 설비 설치를 마치고 인증단계에 들어섰다. “새로 연구, 개발한 중약품종은 중간 시험을 마치고 관련 검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캡슐제, 분말 현탁액 등 조제형 약품도 생산투입을 앞두고 있다.”

마림은 새 작업장 건설은 초선약업유한회사의 향후 발전에서 중요한 엔진으로 작용하여 신제품 배치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작업장의 생산 열기로 뜨거운 장면은 바로 초선약업유한회사에서 혁신을 위주로 발전을 추동하는 생동한 모습이다. 기업 발전 과정을 돌이켜보면 혁신의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었다.

20세기 90년대, 초선약업유한회사는 가장 먼저 5종비타민리신 복방기술을 돌파하여 국내 아동 복합영양소의 시장 공백을 메웠다. 21세기에 들어서 장백산 자원 우세를 빌어 낫또 시리즈 제품을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해내고 두가지 핵심 기술로 국가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마림은 “모든 기술 돌파와 난제 해결의 근본적인 동력은 회사의 ‘훌륭한 약품, 량심적인 약품’을 생산하는 초심에서 비롯되였다.”고 소개했다.

이런 초심에 대한 집념은 초선약업이 기술 연구, 개발에서 생산 착지에 이르는 전면적인 승격을 추동하여 회사 ‘주력 제품’이 변경 소도시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게 했다. 현재 초선약업의 경영범위는 237개 지역으로 확대되였으며 제품은 1000개에 달하는 의료기구와 10만개를 초과하는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새로운 발전 기점에서 초선약업유한회사는 더 완비된 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진력했다. 회사는 완벽한  약품 연구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규모 실험, 중간 규모 실험에서부터 대규모 실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실험 능력을 갖추어 신제품의 성공적인 생산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다졌다. 마림은 “ ‘15.5’전망계획 기간, 신제품 연구 개발과 다양한 품종의 기술 전이를 꾸준히 추진하는 동시에 장백산 자원을 위주로 하는 건강식품, 보건품 개발과 조의약단지의 제제 연구, 개발을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초선약업유한회사의 ‘새 경주로’는 회사에서 공들여 구축한 ‘낫또박물관’으로 연장되여 건강 과학보급과 기업 문화를 깊이 융합하고 력사 근원 탐구, 기술 전시, 소통식 체험을 담체로 기업의 질 고수와 혁신에 대한 추구를 생동하게 구현했다. 이런 조치는 브랜드 형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공업+문화관광+건강’ 융합 발전의 새 사슬을 구축하여 기업에 새로운 가치 공간을 확장해주었다.

“단일 약품 생산에서 현재 약품, 보건품, 기능성 식품을 망라한 다원화 발전에 이르기까지 회사는 자원 공유, 협업 발전을 통해 건강산업의 신질 생산력을 꾸준히 육성했다.”

마림은 이런 다원적 배치는 기업의 시장위험 저항 능력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중국’의 조류 속에서 더 넓은 전망을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과거 변경의 작은 공장에서 오늘날 현대화 의약 기업에 이르기까지 초선약업유한회사는 장인정신 전승과 혁신, 돌파를 병행한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56년 동안 회사는 ‘주업을 견지하고 혁신을 강화하며 책임을 단단히 짊어지는’ 내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새 기점에서 저력이 두터운 이 전통브랜드 기업은 업그레이드된 생산능력, 다양한 제품라인과 전향적인 제품 배치에 힘입어 고품질 발전의 새 로정에서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장애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