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1월 주민소비가 꾸준히 회복된 가운데 전국 주민소비가격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소폭 하락했고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다. 증가률은 전월 대비 0.5%포인트 확대되였는데 2024년 3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고 증가률은 련속 3개월 1%대를 유지했다.
통계에서 보여주다싶이 식품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하고 비식품가격은 0.8% 상승했으며 소비품가격은 0.6% 상승하고 서비스가격은 0.7% 상승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CPI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 통계사 동리연은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은 식품가격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이어진 것에 주된 원인이 있다. 식품가격이 지난달 2.9%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국면이 돌려졌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식품 가운데서 신선남새 가격이 지난달 7.3% 하락에서 14.5% 올라 련속 9개월 하락하던 데로부터 처음으로 상승되여 국면이 돌려졌다. 신선과일가격이 지난달 2% 하락에서 0.7% 상승되였고 소고기, 양고기 가격이 각기 6.2%, 3.7% 상승되여 증가률이 평균적으로 확장되였다. 그리고 돼지고기와 가금류 가격이 각기 15%, 0.6% 하락되여 하락률이 평균적으로 줄어들었다.
동리연은 “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는데 주로 서비스가격이 계절적 하락영향을 받았다. 서비스가격이 0.4% 하락했는데 CPI가 전월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