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길시 부분적 기업을 찾아 연길세관에서 정밀 시책으로 우리 주 개방형 경제의 활기 넘치는 발전에 기울인 노력을 살펴보았다.
중국(연길)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에서 해외에서 수입한 화장품, 식품 등 상품이 고능률적이고 간편한 통관 사슬을 거쳐 신속하게 전국 소비자들에게 배송되고 있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 국제전자상거래 거래액은 동기 대비 32.42% 증가하면서 강력한 발전 추세를 보였다. 이런 눈에 띄는 수치의 리면에는 연길세관에서 기업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감독관리를 심화하고 봉사 조치를 최적화한 일련의 ‘종합적 시책’이 있다. 연길세관에서는 스마트 기술로 능력을 부여하고 봉사모식을 혁신하는 것을 통해 기업 성장에 힘을 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전 주 국제전자상거래 산업에 생기를 불어넣어 동북아지역 전자상거래 새 고지를 구축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부여했다.
길림룽마트상업집단은 연길 현지에서 성장한 대한무역 업계 선두기업으로 이 기업의 ‘일반무역+국제전자상거래’ 이륜구동 모식 발전은 연길세관에서 경영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여 새로운 경영방식의 발전을 추동한 축소판으로 된다.
연길세관은 룽마트집단에서 국제전자상거래 업무를 펼치는 데 맞춤형 ‘보세 전시+문화관광+다국전자상거래’ 혁신 감독관리 방안을 제정하여 기업이 시내에 ‘국제전자상거래 보세직구체험중심’을 건설하고 혁신적으로 ‘점포 전시, 창고 비축’ 모식을 적용해 소비자의 쇼핑 체험을 향상시키는 데 조력했다.
“세관에서 저희 회사를 위해 ‘보세 전시’, ‘대조 검사 후 통관 허가’ 과정을 최적화해 국제 주문을 ‘몇초 사이에 통관’시키면서 현재 일평균 통관처리 능력이 전보다 2배 상승하고 대 한국 무역액의 년평균 증가률이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부터 12개의 한국 주요 공급업체를 새로 증가시켰다.” 길림룽마트상업집단유한회사 총경리 황강이 이같이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소비의 심층적인 융합은 연길시 국제전자상거래 발전의 선명한 특색으로 되였다. 일전 룽마트수상시장국제전자상거래체험점에 들어서니 각양각색의 보세 상품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연길세관의 지원으로 설립된 국제전자상거래 오프라인체험점은 직접 보고 만질 수 없는 온라인 소비 단점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연길 관광도시 명함과의 련동으로 관광객들의 새로운 소비 선택지로 떠올랐다.
“체험점에서 일평균 1000여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관광 성수기에는 2000여명이 다녀갔다. 온라인 매출액은 60%에서 70%가량 인상되였다.” 룽마트수상시장국제전자상거래체험점 책임자 엄해란이 이같이 말했다.
세관에서 부여한 동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길림성 국제전자상거래 업무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연길세관에서는 스마트 감독관리를 심화하여 ‘수치 사전 전송, 스마트 연구판단, 자동 검사 통관, 전 과정 추적’ 현대화 감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토보 보세 연길1호창고’가 열리기 전에 연길세관에서는 전문 지원 조치를 출범시켜 우리 주 국제전자상거래 기업이 ‘보세창고+생방송’ 모식을 통해 토보 플랫폼에서 판매를 전개하는 데 힘을 보탰다. 연길세관 부관장 학붕정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세관에서는 기업에서 한국-연길 항공편 직송 새 경로를 여는 데 조력해 통관 능률을 86% 향상시키고 주문을 1시간내에 통관시켜 해외 상품이 ‘다음날 배송’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아울러 기업을 위해 8가지 맞춤형 통관 방안을 제정하고 ‘7×24시간’ 예약 통관을 실시하여 세관 봉사의 ‘가속도’로 국제전자상거래 산업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이와 동시에 연길세관의 정밀 봉사는 지역의 특색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겨울철은 대구(명태)를 말리는 황금기이다. 연길영진식품유한회사에서 육질이 옹골찬 대구들이 해빛을 듬뿍 받고 있었다. 올 들어 이 기업에서는 루계로 675.49톤의 대구 제품을 수출하여 동기 대비 16.7%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연길세관에서는 기업마다 련락원을 지정하고 ‘일대일’로 기업 수요에 맞추어 지도해 자금 점용과 생산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동시에 기업에서 전통적인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에서 자주적 브랜드 육성으로의 전환승격을 실현하도록 인도하여 ‘연변 건식 대구’의 경제적 부가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대구가공은 계절적인 작업으로 원료인 랭동어를 제때에 가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겨울철 가공기간에 랭동어가 도착하기만 하면 세관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귀한 건조 창구기를 다잡아 가공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었다.” 연길영진식품유한회사 총경리 김춘섭은 세관의 사업 능률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
수산물 원료의 시효에 대한 요구가 높은 특점을 겨냥해 연길세관에서는 ‘5+2’ 예약 검사 봉사를 제공하여 원료가 도착한 즉시 검사하고 빠르게 통관하도록 보장했다. 수출 단계에서 연길세관에서는 속지 검사 ‘클라우드 발급’ 모식을 보급하고 기업의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지도했다. “수출 과정이 매우 순조로왔는데 서류가 빠르게 발행되고 통관이 지연되지 않았으며 통관 시간을 30% 단축시켜 수출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김춘섭이 흐뭇해하며 말했다.
“한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한개 산업을 이끄는 것과도 같다.” 연길세관 부관장 왕평은 연길세관에서는 ‘기업마다 한개 정책’ 정밀 봉사를 통해 우리 주 특색농산물의 표준화, 국제화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연길세관의 지원에 힘입어 영진식품을 대표로 하는 지역 특색가공기업이 새로운 활기를 분출하면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연길세관 관할구역의 특색농산물 수출액은 11.74억원에 이르렀다.
현재 연길세관의 정밀 봉사는 범위를 확대하면서 광활한 산업 분야에서 결실을 이루었다.
목제품산업에서 목제품수출 속지검사 ‘록색통로’를 열고 검험, 검역 서류 ‘클라우드 발급, 스마트 심사 ‘몇초내 통관’, 원산지 서류 자주적 인쇄 등 편민 조치를 통합하여 봉사 승격과 통관 가속화를 실현했다.
의약산업에서 전문 봉사소조를 구성하고 기업을 위해 AEO인증 지도, 세수 우대, 가공무역 등 내용을 포함한 ‘정책 패키지’를 제정함과 아울러 ‘두 단계 신청’ 등 간편 모식을 보급했으며 24시간 업무 조정원을 배치하여 중요한 원료는 도착 즉시 검사하고 연구개발 견본은 신고 즉시 통관하도록 보장했다.
연길세관에서는 혁신적인 감독관리로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스마트 봉사로 쌍순환 맥락을 원활하게 하여 우리 주 국제전자상거래, 특색농산물, 목제품 등 다원 산업 생태가 날따라 보완되도록 추동하고 있다.
장동휘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