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과학기술종사자봉사중심과 주과학기술협회가 련합으로 주최한 2025년 길림성 ‘원사 전문가 기층행’ 과학기술봉사활동이 우리 주에 진입해 중점 산업의 발전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농업, 식품가공, 의약 연구개발 등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를 조직하고 기업에 심입하여 기술진단, 성과전환, 인재양성 등 과학기술봉사를 전개함으로써 우리 주의 산업 승격과 혁신 발전에 조력했다.

활동은 ‘정확하게 접목, 난제 해결, 협동 혁신’하는 데 취지를 두고 ‘현장 고찰+좌담 교류’ 형식으로 기업에 정확한 과학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전문가팀은 선후하여 북차(길림)농업발전유한회사,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길림오동세항약업주식유한회사, 연변대양삼업유한회사, 길림성심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카슨(길림)세포자원고관리유한회사 등 여러 기업을 방문하고 생산 일선과 연구개발중심에 심입하여 인삼과 령지 표준화 재배 및 심층가공, 식품의 질 관리통제체계 승격, 신약 연구개발 관건 기술 등 구체적인 문제를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팀과 깊이 있는 연구, 토론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해결방안과 건의를 제기했다.

이번 활동은 과학연구자원과 산업 수요의 고능률적인 접목을 추진했다. 주과학기술협회는 향후 이러한 전문가 봉사를 상시화, 장기화하고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과 착지를 가속화하여 우리 주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견고한 과학기술과 인재의 지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왕흔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