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박물관 특색 전시로 관광객과 시민 맞이

2026-01-04 09:10:00

새해를 맞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성찬’을 선사하기 위해 연변박물관은 지난 12월 30일, ‘수산복해─조선족 수복문화전’과 ‘률동, 무운─조선족 민속악무전’ 등 두개의 특색 있는 전시를 동시에 개막했다.

조선족의 수복문화는 민족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신념이자 중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이는 생명에 대한 찬미와 무병장수의 기원 그리고 행복한 삶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응집하고 있다.

총 148점의 진귀한 유물이 전시되는 ‘수산복해─조선족 수복문화전’은 5개의 요소를 통해 조선족의 장수지혜를 립체적으로 조명한다. 장수를 상징하는 문양과 글귀부터 음식, 복식, 주거환경 속에 스며든 수복 요소 그리고 일생의 의례 속 전통의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전시장 곳곳에 놓인 유물들은 ‘건강과 장수, 가정의 화목’이라는 따뜻한 기원을 품으며 조선족 특유의 정서적 뉴대감을 잘 보여준다.

민중의 생산 활동과 생활에서 기원한 조선족 민속악무는 특유의 ‘행복 유전자’가 담긴 집단 예술이다. 이는 백성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민족의 정신세계를 투영하는 문화적 자산이다.

‘률동, 무운─조선족 민속악무전’은 민속음악과 민속무용 두개 부문으로 나뉘여 총 72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은은한 가야금 선률과 신명 나는 장구소리, 생동감 넘치는 공연소품 등은 노래와 춤이 일상이였던 조선족의 삶을 고스란히 전한다. 관람객들은 시공간을 초월해 마치 들녘이나 축제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 속에서 조선족 특유의 열정과 멋을 체감할 수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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