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1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탁 왕종의] 3일, 아르헨띠나 외교부가 성명을 발표하여 말비나스제도(영국명 포클랜드제도) 및 분쟁지역의 주권문제에 관해 영국과 협상을 재개해 주권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1833년 1월 3일, 영국 군대가 말비나스제도를 점령하고 현지의 아르헨띠나 합법정권과 주민들을 추방함으로써 아르헨띠나의 령토완정을 침범했는데 이는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이다.
말비나스제도가 점령당한 지 193년을 맞아 아르헨띠나 외교부는 말비나스제도, 남조지아제도, 남샌드위치제도 및 그 주변 해역에 대한 자국의 합법적이고도 불가침적인 주권 권리를 재차 표명하고 영국과의 량자 협상을 재개하여 평화적인 방식으로 주권분쟁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띠나와 영국은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해 줄곧 쟁의를 가지고 있다. 1965년, 유엔총회는 제2065호 결의를 채택해 영국과 아르헨띠나 사이에 주권분쟁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1982년 4월, 아르헨띠나와 영국 사이에서 말비나스제도 주권 귀속 문제로 전쟁이 폭발했다. 아르헨띠나는 패전 후에도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요구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영국은 말비나스제도 주권문제에 관한 협상을 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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