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유엔 긴급회의서 미국 규탄

2026-01-08 09:17:37

[유엔 1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상서겸] 5일,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공격과 관련해 긴급 공개회의를 열었다. 로씨야, 꼴롬비아, 브라질, 칠레, 꾸바 등 국가와 비동맹운동, <유엔헌장> 수호동맹소조 성원국들이 미국을 규탄했다. 절대다수 참석국들은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안보리에 대한 정세 통보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월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은 국제법 규칙을 존중하지 않았는데 이는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 <유엔헌장>은 어떠한 국가의 령토완정이나 정치적 독립을 침해하기 위한 무력 사용이나 무력사용 위협을 금지한다. 국제 평화와 안전의 수호는 모든 성원국들이 <유엔헌장>의 모든 조항을 준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데 달려있다.

유엔주재 꼴롬비아 대표 레오넬 자라바타는 안보리 성원국에서 첫번째로 발언해 미국을 명확히 규탄했다. 자라바타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공격은 베네수엘라의 주권, 정치적 독립과 령토완정을 침범했다. 일방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여 타국을 침략하는 행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엔주재 로씨야 대표 네벤자는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는 베네수엘라를 무장 침략한 미국을 단호히 규탄한다. 미국의 행위는 모든 국제관계 준칙을 파괴했다. 미국은 강제로 미국에 끌고 간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와 그의 부인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자연자원을 통제하고 라틴아메리카주에서 패권을 행사하려 시도하면서 새로운 식민주의와 제국주의를 추진하고 있다.

유엔주재 남아프리카 부대표 대리인 조너선 패스모어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일방적 군사작전을 일으키고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를 강제로 억류한 데 대해 “이는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공공연히 침범하고 국제법을 위반했으며 ‘강권이 곧 공리’라는 잘못된 론리를 다시한번 강화했는바 국제관계가 무질서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고 규탄했다.

유엔주재 브라질 대표 다네세는 미국의 조치가 지역 범위를 넘어서 국제사회 전역에 극히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경고하면서 반드시 타국 주권, 령토완정, 국가기관에 대한 무력 개입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청으로 안보리에 통보를 한 미국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안보리의 임무는 마두로나 베네수엘라 정부의 리익과 손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법을 수호하는 것이다. 국제법을 수호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멸종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꼴롬비아의 요구로 소집되였으며 중국과 로씨야의 지지를 받았다. 3일, 베네수엘라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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