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제12차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구 및 시범단위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우리 주에서는 연길시와 훈춘시 두 현(시), 연변박물관,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연변변경관리지대 삼가자변경파출소, 중국철도 심양국집단유한회사 연길차무단 등 세개 단위가 함께 명단에 들면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연길,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본보기로
연변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자발적으로 ‘코기러기’ 역할을 수행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본보기가 되였다.
‘온라인+오프라인+대회’의 3차원적인 홍보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홍석류 소강의실’은 클라우드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700회 이상의 오프라인 강연을 통해 ‘중화민족은 한가족’ 리념을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새겼다.
사회구역 관리를 심화하고 민생복지를 향상시키며 도시봉사를 최적화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건설 성과가 뚜렷했고 1667만원의 소수민족 발전자금이 민생프로젝트에 정확하게 투입되였으며 5800개가 넘는 이중언어 표지판이 거리 곳곳에 설치되여 도시에 따뜻함을 더했다.
‘민족단결진보 선전의 달’을 계기로 184회의 주제별 행사를 개최하여 연 28만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여러 민족 주민들이 함께 거주하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는 과정에 큰 행복감을 느끼게 했다.
◆훈춘, 개방의 최전선에서 융합 촉진
중국, 로씨야, 조선 세 나라의 경계에 위치해있는 동북아의 개방 ‘교두보’로서의 훈춘시는 개방을 통해 여러 민족간의 융합을 촉진하고 발전을 통해 단결을 강화하고 있다.
훈춘시는 종합보세구와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등 국가급 플랫폼 군집을 기반으로 특색산업의 발전구도를 구축했다. 2024년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230억원에 달했으며 국제전자상거래 무역액은 100배 성장했다. 중로문화장터, 동북아 문화관광미식주간 등의 행사가 국경을 넘어 문화교류의 다리를 놓아주고 있다. ‘장춘-훈춘-유럽’ 렬차와 국제전자상거래 TIR 직통렬차는 물류 련결을 넘어 정을 전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로씨야 관광객들이 한당가에서 옛 중국의 운치를 감상하고 여러 민족의 상인들이 국제무역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현재 훈춘시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고품질 발전을 통해 여러 민족간의 폭넓은 교류, 전면적인 소통 그리고 깊은 융합을 촉진하는 새로운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변박물관, 문화적 뿌리로 인심 모아
연변박물관은 우리 주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기 위한 ‘1핵8익’ 전역 체험구역의 핵심 부분으로서 문화를 매개로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고 있다.
연변박물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 전시’는 연변 지역에서 여러 민족이 번성하며 땅을 개척해온 력사적 흔적을 련결하고 민족간 교류와 융합 그리고 흩어지지 않고 단결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전하며 연변에서의 중화민족 다원일체적 발전의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박물관은 문화 전승의 주요 거점으로서 ‘석류꽃 미래 향해 피여난다’는 무형문화유산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유물을 만져보며 중화문화의 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 주 3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학습쎈터 중 하나로서 학습 교양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루적 방문객이 연 13만명을 넘어섰다.
◆삼가자변경파출소, 국경 안전으로 단결 수호
삼가자변경파출소는 중조 국경선에 위치해있다. 국경의 안정을 지키는 강력한 방어선으로서 이 파출소는 ‘3위1체’의 경찰과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새시대 ‘풍교경험’을 실천하고 있다.
당정군경민 ‘5위1체’ 협력 체계를 심화하여 국경 관리를 강화하고 ‘지부 련합 건설, 마을과 기업의 련합 방범, 경찰과 민간 련동’ 모식을 도입함으로써 점, 선, 면이 결합된 립체적인 방범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년간 관할지역의 행정사건 발생률은 74% 감소했으며 관할구역내 고성촌은 17년 련속 형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원천적인 문제 해결을 원칙으로 4급 갈등 및 분쟁 조정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17년 련속 매주 고정날자에 ‘촌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사를 개최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힘썼다. 그 결과 고성촌은 ‘전국 민주법치 모범촌’으로 선정되였다.
9년 련속 ‘민족단결·변경 안정 및 공고화’를 주제로 실천활동을 전개했으며 길림성 변경지역 최초의 민족단결진보사업소를 설립했다. ‘애민속달’ 등 5가지 편민조치를 내놓아 10가구의 빈곤 가정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2명에게는 17년간 장기 후원을 이어왔다. 또한 ‘흥변부민’ 자금을 적극 확보해 특색산업을 육성하고 300여명 실업자의 재취업을 지원함으로써 변경지역의 민족단결과 사회안정을 뒤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연길차무단, 고속철도로 융합 촉진
연길차무단은 연변지역을 련결하는 ‘단결의 뉴대’로서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와 ‘록색 숲을 가로지르는 고속철도’를 기반으로 이동중인 봉사창구를 통해 민족간의 화합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한국어, 조선어, 로씨야어, 영어로 된 ‘4가지 언어’ 봉사를 혁신적으로 확대하고 전문 안내서를 제작하고 례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언어 검색 단말기를 통해 려객들에게 ‘무장애’ 이동 경험을 제공했다.
‘진달래의 약속’, ‘장백정운’, ‘석류꽃’ 등 민족 특색봉사 브랜드를 육성하고 9개의 봉사 진지를 구축하여 2024년 한해에만 연 1.3만명 려객에게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찬사를 받았다.
민족지역의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학습, 고향 방문, 화물 운송을 위한 전용렬차를 수백편 운행했으며 346개의 지방 기업과 협력하여 ‘고속철도로 연변을 려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전역 관광과 경제의 융합을 촉진했다.
전 구간에 민속문화역을 조성하고 문화벽 및 소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예술가들과 직원들을 초청하여 230회 이상의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으며 고속철도 로선을 민족문화를 전파하고 여러 민족간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들었다.
전국에서 다섯차례 련속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으로 선정된 연변은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구 및 시범단위 조성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정신적 기반 강화와 력량 부여, 문화적 침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흥변부민, 상호 융합, 변경 안정 및 공고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민족단결진보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뉴대를 더욱 끈끈히 하며 동심원을 더욱 크게 그려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시범구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드팀없이 나아가고 있다.
갈위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