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2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자월 진택안] 일본 지지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18일 특별국회를 열고 총리 지명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헌법은 중의원 선거 종료 후 30일내에 특별국회를 소집하고 총리 지명선거를 진행하도록 규정했다. 지지통신은 이번 특별국회 소집 당일 현임 다카이치 내각이 집단 사퇴하고 새로 당선된 의원들로 구성된 중의원과 현 참의원 의원들이 각각 투표를 통해 새 총리를 선출한 뒤 이에 따라 내각을 다시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총리 지명선거는 국회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진행되며 제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득표수 상위 2명이 2차 투표에 돌입해 더 많은 표를 얻은 자가 승리한다. 량원 지명 결과가 일치하지 않고 협상을 거친 후에도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헌법 규정에 따라 최종적으로 중의원의 결과를 따르게 된다. 현재 자민당이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데 비추어보아 일본매체는 총리 지명선거에서 다카이치의 승리가 거의 틀림없다고 보고 있다.
9일, 다카이치는 기자회견에서 국회 소집 후 2026년도 예산안 및 관련 법안이 통과되도록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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