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신화통신 기자 맹범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일전 성명을 발표하여 8개 ‘OPEC+’ 주요 산유국이 5월 일평균 20.6만배럴의 원유를 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8개국은 2개월 련속 증산을 선포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로씨야, 이라크, 아랍추장국련방, 쿠웨이트, 까자흐스딴, 알제리, 오만 대표들은 온라인 회의를 열고 국제석유시장 형세 및 전망을 론의했다. 회의 후 8개국은 성명을 발표해 국제 해상항로를 보호하고 원활한 에너지 흐름을 확보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8개국은 에너지 기반시설이 공격받은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손상된 에너지시설을 완전히 복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전세계 공급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반시설을 공격하든 국제 해상항로를 교란하든 에너지 공급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는 시장 변동성을 가중시키는 만큼 생산자, 소비자,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관련 산유국은 에너지 공급의 지속적인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대체 수출경로 사용과 같은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할 것이다.
‘OPEC+’는 OPEC 성원국과 로씨야 등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되여있다. 2025년 3월, 상술한 8개국은 같은 해 4월 1일부터 원유 생산량을 점차 늘이기로 결정했다. 이후 8개국은 12월까지 매월 증산을 유지했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8개국은 계절성 요인으로 인해 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선포했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