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 “이란과 미국 일부 공감대 형성”

2026-04-13 09:19:44

몇가지 중요문제에서 의견 차이


[테헤란 4월 12일발 신화통신] 이란매체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에가 당일 이란과 미국은 일부 문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몇가지 중요한 문제에서 의견 차이가 존재해 최종적으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바가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협상은 40일간의 강요된 전쟁 뒤에 이루어졌으며 불신과 의심으로 가득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우리는 처음부터 한번의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길 기대하지 않았으며 또 아무도 그런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협상은 지난 1년간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협상으로 총 24~25시간이 소요되였다. 호르무즈해협 문제 등 새로운 의제들이 이번 협상에 포함되였으며 의제마다 그 자체의 복잡성이 있었다.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란 국민의 권리와 리익을 수호할 것이다.

바가에는 또 파키스탄 정부와 인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란, 파키스탄과 지역 기타 파트너들 사이의 련계와 협상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미국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일부 의견 차이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제를 요구하고 농축 우라늄 재고를 포기하는 것을 거부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에 앞서 11일 이란 타스님통신은 보도에서 이란 협상대표단과 파키스탄 관원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란이 중재측에 이란과 미국의 모든 협상 합의의 전제로 ‘근본적이면서 타협할 수 없는’ 조건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런 조건에는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관할권 확립, ‘침략측’의 전쟁 배상금 및 손실 전액 배상, 이란 동결자산의 무조건 해제, ‘저항전선’의 모든 지리적 범위내 휴전 실현 등이 있다. 이란측은 서로 다른 전장을 구분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서아시아지역의 안보는 전체성을 띤다고 주장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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