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4일 막을 올린다. 박람회는 길림성출판협회 길림성도서간행물발행업협회, 성문화산업촉진회에서 주최하고 길림동북아출판매체그룹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북3성과 산동, 강소, 절강 등지의 10여개의 출판그룹과 17개 도시 출판사, 10여개의 대학출판사, 15개 민족출판단위 등 총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중국출판집단이 주빈 그룹으로 참여하며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 산하 7개 출판단위가 처음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1회 98쿨 동북아 디지털 문화창의모형 예술전’은 문화창의산업과 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이끌어낼 핵심 콘텐츠로 손꼽힌다.
전시공간은 ‘길서, 길운, 길지, 길문, 길물’ 다섯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되여 출판물 판매와 문화산업이라는 두가지 핵심가치에 집중하면서 ‘길자호’ 문화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행사범위 역시 대폭 확대되였다. 1개의 핵심전시장과 30개의 특색 있는 분회의장 그리고 50개의 기층 봉사지점을 련결하는 전방위적 독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북3성과 주요 도시가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대련과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지에서도 도서 판매 및 도서관 활동이 동시에 전개될 예정이다.
‘전민열독’이라는 주제 아래 기획된 14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업계포럼과 독서공유회, 전문세미나, 견학교류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문학의 봄 성전’이나 ‘중국 좋은 책’ 전시와 같은 브랜드 행사는 물론 출판업의 고품질 발전과 전민열독을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린다. 여기에 문화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디지털 문화창의 융합포럼 등 행사들이 더해져 출판업의 혁신과 지역 문화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풍성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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