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제네바 8월 1일발 신화통신] 1일, 꽁고(킨) 보건부는 7월 31일까지 이번 에볼라전염병 상황 루적 확진병례가 3674건이며 그중 사망병례가 1621건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번 전염병상황은 꽁고(킨) 기록상 규모가 가장 큰 에볼라전염병 상황이라고 밝혔다.
WHO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꽁고(킨)의 이번 전염병상황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으며 병례 수와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파범위는 초기의 이투리주 뭄브와루 보건구에서 5개 주의 49개 보건구로 확대되였다. 무장충돌, 인구 이동, 일부 지역의 의료시설 부족 등 요인이 겹치면서 전염병상황이 추가로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WHO는 꽁고(킨) 국내 전염병상황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면서 꽁고(킨) 정부가 WHO 및 기타 협력 기관과 함께 전염병상황 검측, 환자 치료, 접촉자 추적 등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전염병상황의 만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각종 대응조치를 대폭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꽁고(킨) 보건부는 7월 31일 기준 총 760명의 환자가 격리 또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루적 완치병례는 666건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류행한 분디부교형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해 승인된 백신이나 특이료법은 아직 없으며 관련 연구기관 등은 다양한 후보 약물 및 백신에 대한 림상시험을 이미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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