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일, 온두라스주재 중국 대사관이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6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온두라스주재 중국 대사관의 정식 개관은 량국이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인민간 우의를 증진하는 교량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동시에 그는 온두라스측이 중국 대사관의 개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중국은 전폭적인 지지로 협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온두라스주재 중국 대사관 전체 외교관과 온두라스 정부, 국민의회 대표, 현지 각계 유명인사, 온두라스주재 각국 사절, 중자기구와 교포대표 등이 이날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온두라스와 함께 우호적인 래왕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추진해 중국과 온두라스 량국 우의의 나무가 깊이 뿌리 내리고 열매를 맺게 해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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