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고중, 대학 입시를 앞두고 시험장 주변의 슈퍼, 음식점, 문구방, 숙박업체에 대해 종합검사를 전개했다.

식품안전 면에서 료식업 종사인원의 자질, 원자재 구매, 주방 위생, 식기 소독 및 식품 보관 등을 검사하고 ‘3무’, 류통기한 초과, 변질, 가짜 저질 식품을 전면 조사했다. 문구의 질 면에서 2B연필, 검정색볼펜, 지우개 등 시험용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문구의 구입경로, 품질검사보고를 검사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안전한 시험용품 소비환경을 제공하는  데 진력했다. 숙박가격에 대한 감독관리 면에서 시험장 주변 숙박업체들이 선명한 위치에 가격을 명시했는지, 가격은 합리한지에 대해 검사하고 경영주체들이 법에 따라 성실하게 경영하고 자각적으로 시장가격의 안정을 수호하도록 촉진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연동분국 부분국장 단가심은 “광범한 수험생들이 되도록 집 혹은 학교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외식을 하게 되면 허가증이 구전하고 ‘안심식사 웃는 얼굴’을 공시한 위생이 깨끗한 료식업체에서 식사 할 것”을 건의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