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등 18개 부문이 최근 함께 ‘새시대 중소학생 과학교육 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했다.

‘의견’은 3~5년의 노력을 통해 교육 ‘두가지 부담 경감’에서 과학교육을 더하는 제반 조치의 전면적 시달을 강화함으로써 중소학생 과학교육체계가 보다 완벽하고 사회 여러 분야의 자원이 유기적으로 통합되며 실천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과학교육 교원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자질과 능력이 뚜렷하게 증강되며 대학생, 중소학생 및 가정, 학교, 사회의 협동적인 인재육성기제가 보다 건전해지고 과학교육 질이 보다 향상되며 중소학생의 과학자질이 보다 향상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에서는 교수관리를 강화하고 과학류 수업을 충분히 개설하며 수업 표준 및 교재를 수정 보완하는 동시에 교수보조도서를 감독관리체계에 포함시켜야 한다. 실험교수를 강화함과 아울러 광범한 중소학생들을 조직하여 과학교육장소를 찾아가고 정경식, 체험식 과학실천활동을 해야 한다. 시험문제 형식을 보완하고 자질을 쌓고 리념을 수립하는 것을 견지하며 시험문제의 기초성, 응용성, 종합성, 혁신성을 증강하고 기계적인 문제풀이를 줄여야 한다. 실험고찰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조작 및 실험 능력을 높여야 한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각 학교에서는 학교 지도자나 초빙한 전문가, 학자가 과학부 교장을 담임하게 하고 원칙적으로 최소 1명의 과학기술보도원을 설치하며 최소 1개의 일정한 과학보급기능을 갖춘 기구와 자매관계를 맺어야 한다. 중소학교 실험원, 각급 교육연구부문 과학교육연구원 배치를 강화하여 모든 소학교에 최소 1명의 리공류 석사학위를 가진 과학교원이 있도록 점차 추동 및 실현해야 한다.

‘의견’은 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에서는 중소학생이 ‘화이트리스트’ 경연에 리성적으로 참가하도록 지도하고 중소학생 성장플랫폼을 구축하며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발견하여 과학연구에 투신하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해야 한다. 여러 경연조직측을 지도하여 경연활동 속에 애국주의교양을 융합시켜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애국정감을 양성시켜야 한다. 집단주의교육을 두드러지게 하여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장래 조직적인 과학연구에 종사하도록 사상토대를 다지게 해야 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