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빠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구단과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가 새 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 쏠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래년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가 래년 여름 행사할 수 있는 1년 연장 계약 옵션 거부 서한을 구단에 제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올해 25세인 음바페가 PSG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래년 여름 자유이적으로 새 팀으로 옮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음바페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PSG가 올여름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7년, PSG가 음바페의 이적료로 AS모나코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진 1억 6570만파운드를 뛰여넘을 가능성도 언급된다.

　　앞서 음바페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