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곤명철도공안처에 따르면 곤명철도공안처 마약계금지대는 최근 한건의 특대 마약사건을 해명하고 마약 종류에 속하는 메스암페타민 146.22킬로그람을 압수했다.

올해 3월, 곤명철도 경찰은 업무중 강소성의 남성 심모모와 하남성의 녀성 리모모에게  마약 관련 혐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공안기관은 이 두명에 대해 수개월간의 감시와 통제를 실시했다.

5월 하순, 경찰은 심모모가 곤명에서 은색중고차를 구입한 것을 발견했으며 여러 단서를 바탕으로 리모모와 심모모가 서로 면목이 있는 사이라고 판단했다.

5월 20일, 곤명철도 경찰은 두 사람의 활동규칙을 장악한 후 두갈래로 나누어 두 사람을 검거하기로 했다. 당일 13시 53분, 한개 소조의 수사팀은 곤명 교외의 한 주차장에서  은색승합차를 운전하던 리모모를 포위하고 그가 몰던 차량에서 두개의 편직가방을 압수한 뒤 마약으로 의심되는 덩어리형태의 물건 84개를 압수했다. 검증 결과 마약 메스암페타민으로 판명되였으며 그 무게는 48.86킬로그람에 달했다.

이어 14시 20분, 다른 한조의 수사팀은 교외 모 호텔 입구에서 심모모를 검거했다.

당일 경찰은 주차장에 주차된 또 다른 은색승합차에서 네개의 편직가방을 압수해 마약으로 의심되는 덩어리형태의 물건 168개를 압수했다. 이후 검증을 거쳐 마약 메스암페타민으로 확인되였으며 무게는 도합 97.36킬로그람에 달했다.

현재 이 사건은 일층 심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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