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약재 브랜드 구축하고 산업 규모 효익 증가시켜
연변 중약산업의 군집화 고급화 발전 다그쳐 실현해야
안도 장백산순수약재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대상 착공 활동 개최 호가복 착공 선포

2023-09-11 08:32:44

대상 착공 활동 현장의 모습.   윤현균 기자

9일, 안도 장백산순수약재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대상 착공 활동이 안도현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활동에 참석해 대상의 착공을 선포했다.

안도 장백산순수약재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대상은 부지면적이 5헥타르에 이르며 주로 약선체험중심, 약재전자상거래중심, 중약재전시홀 등 기능구역을 건설하게 된다. 이 대상이 완공된 후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판매수입이 3.9억원, 순리윤이 5700여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착공 활동에 앞서 호가복은 착공 활동 현장에서 대상 상황에 대한 소개를 진지하게 청취하고 총적 계획, 기능 배치 등 상황을 자세하게 료해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안도 장백산순수약재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대상의 착공은 우리 주에서 투자유치를 강력하게 추동한 또 하나의 풍성한 성과로 순수약재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약재산업을 크게 성장시키는 데 강대한 힘을 보태게 된다. 전력을 다해 대상건설을 추동해야 한다. 당면의 시공에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시간표’를 확정하고 ‘임무장’을 작성하며 시공기일을 계획적으로 배치하고 지도를 걸고 작전함으로써 공사 질과 시공안전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시공을 앞당기고 진척을 다그쳐 대상이 하루빨리 생산을 가동하고 효과를 보도록 추동해야 한다. 산업사슬을 꾸준히 연장해야 한다. 시종 심층적으로 련관시키는 발전사유를 유지하고 대상의 총적 배치와 부대기능에 초점을 맞추며 투자유치 목표 구역과 업종의 선도기업을 정확하게 확정하고 목표식 투자유치, 산업사슬 투자유치를 적극 펼치고 더 많은 부대 대상이 착지해 생산을 가동하게 하는 데 힘을 가함으로써 산업사슬이 상하유로 집적된 량호한 생태를 확실하게 형성해야 한다. 백방으로 봉사보장을 잘해야 한다. 담당과 실천을 대상건설의 전반 과정에서 구현하고 앞서 봉사를 제공하고 의견을 조정하며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대상건설의 ‘전반 과정 안심’을 보장해야 한다.

10시 58분경, 착공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 안도현당위 서기 왕길보와 선풍봉사집단 집행리사장 겸 최고경영자 리효붕이 각각 연설했다.

이어 호가복이 안도 장백산순수약재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대상의 착공을 선포했다. 현장에서 공사차량이 기적을 울리고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착공 활동이 끝난 후 호가복은 선풍봉사집단 집행리사장 겸 최고경영자 리효붕, 선풍봉사집단 부총재 겸 향항곡삼당생물과학기술지주유한회사 리사장 리동, 중국관광집단회사 전략발전부 총경리이며 중국려행사협회 회장인 뢰해조 등 착공 활동에 참석한 기업가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우대 정책이 집중되고 생태자원이 우수하며 산업특색이 뚜렷한 투자의 옥토이자 창업의 복지이다. 여러 기업가들이 연변을 사업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진지로 간주하고 연변의 산업발전 구도에 깊이 융합되여 더 많은 자본, 기술과 대상을 연변에 도입하고 연변에 착지시키며 의약건강, 문화관광, 의학미용, 건강양생 등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연변의 진흥,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기를 바란다.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량질의 고능률적인 봉사 보장을 제공하는 데 힘을 기울여 승낙을 반드시 리행하고 처리해야 하는 사항을 반드시 해결해주며 급한 일에 반드시 도움을 주고 부름에 반드시 응하여 기업가들이 연변에서 안심하고 투자하고 창업하고 발전하도록 함으로써 호혜, 상생발전을 실현하는 데 진력할 것이다.

리효붕, 리동, 뢰해조 등 기업가들은 분분히 연변은 경영환경이 훌륭하고 자원요소가 집결되였으며 발전전망이 넓다고 표했다. 또한 향후 연변의 산업 위치와 발전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교류를 심화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착안점, 일치점을 정확히 찾아내며 협력 모식과 경로를 적극 탐색함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연변에서 더 훌륭하고 빠른 발전을 실현하는 데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안도현, 룡정시 주요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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