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갈래 항공편 운행

29일부터 연길공항에서는 겨울 시즌 항공편 계획을 집행했다.

연길공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겨울 시즌 항공편 운행집행기간은 2023년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 연길공항은 국내 10갈래, 국제 3갈래 총 13갈래의 항공편을 운행하게 되는데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장춘 등 도시외 석가장, 항주, 대련, 청도, 연태 그리고 한국 서울, 부산, 청주로 향하는 항공편도 동시에 운행하게 된다.

10월 29일부터 재개되는 동방항공 연길⇌서울 항공편(MU891/2)은 A321 기종으로 매일 한차례 운행된다. 11시 40분 연길에서 리륙해 현지시간 14시 30분에 서울에 도착하고 15시 30분에 서울에서 리륙해 현지시간 16시 40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11월 12일부터 처음으로 운행되는 연길⇌석가장 항공편(KN2305/6)은 보잉 737－800 기종으로 매일 한차례 운행된다. 8시에 석가장에서 리륙해 10시 05분에 연길에 도착하고 10시 50분에 연길에서 리륙해 13시 20분에 석가장에 도착한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