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왕청현은 민원문제 근원처리 3년 난관공략 행동을 계기로 대중들이 급해하는 일, 어려워하는 일, 근심하는 일, 바라는 일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문제 근원처리 사업의 질과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예방 위주’로 모순과 분쟁을 대대적으로 조사했다. 왕청현에서는 기층당건설을 인도로 촌의 두 위원회, 촌의 종합관리중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켰다. 기층 당원, 격자원을 활용해 ‘1+1+N’ 사업모식 즉 한 마을, 한 대오(련락원, 선전원, 순찰원), N개의 모순분쟁 조사 방식을 구축하고 사람과 지역에 친숙한 우세를 발휘해 농촌의 실제상황에 따라 문제가 있으면 즉시 소통하고 해결함으로써 작은 문제가 큰 모순으로 승화하는 것을 피면하고 민원문제의 원천해소를 확실하게 추진했다. 현재 전 현은 기층의 력량을 발휘해 57건의 모순분쟁을 사전에 조사하고 52건의 모순분쟁을 조정해 해결하였는데 대중들의 만족률이 100%에 달했다.

‘법규 선전’으로 합법적인 민원 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왕청현에서는 <신소사업조례> 선전을 깊이있게 전개하면서 주제별 학습교육, ‘5가지 진입’ 활동 등 여러 형식으로 전 현 대중들이 법과 규칙에 따라 단계별로 민원을 제기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전 현에서 농후한 합법적인 민원 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올해 이래 현 전체에서 루계로 3만여부의 선전책자를 배포해 대중들이 리성적으로 요구를 표현하도록 유도하고 주민들의 법치의식을 향상시켰다.

‘상호 협력’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소했다.  왕청현에서는 ‘원스톱식’ 모순분쟁 해소기제를 보완하고 ‘1+4 운행 모식’ 즉 하나의 대중방문 접대구역과 4개의 봉사창구를 만들어 통일적으로 접대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분류해 해소할 수 있는 통합과 분리 방식을 구축했다. 민원접대대청에는 래방 접대, 민원 재심사, 법률지원, 법률소송 관련 모듈을 설치해 중점 민원 문제에서 잠재적 위험이 존재하는 분야에 대해 상주 부서와 개별 부서의 순환입주 방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모순을 정확하게 분류하고 해소했다. 동시에 래방대중들이 반영한 민원내용에 근거해 ‘다원화’ 협동 협력을 펼쳤다. 여러 부서와 관련되는 부문은 총괄 조률 역할을 발휘하고 련합으로 업무 전담반을 구축해 소통과 조률을 강화함으로써 모순이 적시적으로 해소되도록 추진했다. 올해 왕청현에서는 여러 부서가 협동 협조해 해결해야 할 민원 15건을 접수한 가운데 그중 13건을 해결함으로써 92%의 해결률을 기록했다.

‘빠른 시일내에 작은 사안까지 틀어쥔다’는 원칙에 따라 갈등과 분쟁을 분류해 정리했다. 왕청현에서는 모순분쟁 조정기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켰다. ‘장부식’ 관리를 실시해 사안마다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민원 예측, 조기경보, 사전 통제 능력을 강화했으며 모순해소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한건을 해소하면 한건을 민원 목록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대중의 합리적인 소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오래된 민원은 전문적인 정비를 깊이있게 전개하고 정기적인 분석, 연구, 판단을 민원문제 근원해소의 ‘효과적인 수단’로 삼았다. 근면하게 정리하고 세밀하게 연구, 판단하며 힘을 모아 해결을 강화하고 중점을 잡고 조기에 예방하며 어려운 문제, 력사적으로 남겨진 문제 및 중점대중에 집중했다. 지금까지 왕청현에서는 도시와 농촌 건설, 농업농촌, 로동 및 사회보장 등 중점분야의 민원 215건을 접수했는데 그중 183건을 해결했다. 

황정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