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을 건축에 융합시켜 산업발전 촉진

2023-11-09 08:54:17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조립식건축재료산업단지 11월말 전부 완공, 현재 4개 기업 인입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조립식건축재료산업단지에서는 관련 업종의 우수한 기업을 륙속 인입하여 연길시 및 연변주에서 친환경 건축을 발전시키고 탄소피크 목표를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조립식건축재료산업단지에 입주한 길림휘승신형재료유한회사는 신형 친환경건축재료 생산기업이다.

10월 16일에 찾은 기업 현장, 널직한 생산작업장에서는 대형 기계가 분망히 움직이고 있었다. 분말 원재료는 생산라인에서 몇분 되지 않는 사이에 대형 네모 블록으로 형체를 바꾸었다. 감시모니터에서는 원료 배합, 부가재료 주입, 절단, 증기가압, 제품 포장 등 절차를 전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큰 건축재료가 생산되고 있음에도 실내에는 소음과 먼지가 없었다.

원재료가 잘 섞이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생산작업장 설영홍 공장장은  “이 제품들은 성능이 우수한 신형 벽체 재료로 여러가지 건축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화염 차단, 소음 흡수, 방수, 보온 등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설비 조률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판자재 30만평방메터, 블록 40만평방메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1억원을 투입해 2기 공사도 건설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작업장 일각.


길림휘승신형재료유한회사는 가장 먼저 연길공항구조립식건축재료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올해 10월에 정식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화력 발전 등 분야에서 페기되는 석탄재를 원료로 삼고 배합, 반죽, 건조, 첨가 등 공예를 거쳐 네모나고 견고한 신형 친환경건축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과정의 오염물 령배출을 실현했다.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자연자원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조립식 건축재료산업단지는 2021년 9월에 착공되였으며 총 투자가 6.4억원에 달한다. 부지면적은 25.1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1.5만평방메터로서 성급 조립식건축산업기지와 시범공사이다. 당면 이 단지는 생산작업장 2채, 창고 2채, 종합청사 1채, 연구개발 총통제쎈터 3채, 원자재창고 1개, 실험실 1채, 보수 및 부대 건물 1채를 건설했으며 11월말 전반적으로 준공하게 된다.

현재 이 단지는 4개 기업을 인입했으며 길림휘승신형재료유한회사외 의료과학기술, 실험과학기술 등 3개 기업은 단지가 전부 완공된 후 륙속 입주하게 된다.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자연자원건설국 사업일군 우왕은 “이 대상의 건설은 연길시의 조립식건축재료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제고하고 조립식 건축을 대표로 한 신형 건축공업화 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또한 조립식건축의 점유률을 높이고 건축산업의 전환 승격을 촉진하며 더욱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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