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조선족문화관, 민족예술인재 양성 사업에 모를 박아
민족문화예술인재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흑룡강성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고 기꺼운 성적을 거두어 현지에서 화제로 되고 있다.
올해 9월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중국조선족민족악기훈련기지를 만들고 기층에 6개 문화분관을 설립해 계획적으로 예술인재의 양성, 훈련 활동을 전개했다.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들의 실무자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해림시조선족소학교 등 여러 단위에서 80여명 강습생을 조직하여 강습반을 꾸렸다. 특히 연변음악가협회 림봉호 주석을 비롯한 연변음악가협회,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길시예술단 등 기관과 단체의 전문가들을 훈련기지에 초청해 작사, 작곡에 관한 리론과 가야금, 사물놀이, 각종 민족악기 수리 등에 관한 전문강습반을 꾸려 사회 각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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