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빙설관광축제 시리즈 활동중 하나인 제1회 온천양생축제 및 연변인삼미식대회가 오는 11월 30일 개최된다.
축제는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중백문화관광집단에서 주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주농업농촌국, 길림성인삼산업협회, 연변인삼산업협회, 주료식업과학학회에서 협조했다.
활동은 ‘장백의 천하설·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하고 ‘온천욕과 인삼을 즐기고 아리랑의 고향에서 즐기는 여유’를 주선으로 하며 연변 인산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연변인삼 문화 브랜드를 육성하며 연변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전통음식을 발굴하는 데 취지를 뒀다.
활동은 미식대회, 삼왕평가, 진품감상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된다.
미식대회는 11월 30일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되며 주내 20여개 료식업 기업과 10여명의 민간료리전문가가 ‘연변인삼’을 주제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료리를 선보이게 된다. 그중 메인료리는 30개, 랭채는 16개, 면식은 6종으로 현장에서 관객 대표 50명과 인삼협회 대표, 전문 료리사, 유명 미식블로거 등이 함께 료리에 점수를 매기게 되며 최종 특별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한다. 활동기간 다양한 내용의 문예공연이 준비되여있으며 ‘천인 비빔밥’이 제공된다.
삼왕평가 활동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날 국내 인삼기업과 인삼 애호가들이 인삼 수집품을 선보이고 평가에 참여한다. 활동에서는 야생산삼, 재배인삼, 파화(趴货) 등 세가지 류형을 나눠 평가하며 야생산삼 평가에는 삼왕, 1등상, 2등상, 입상상을 설치, 재배삼과 파화에는 1등상과 2등상이 설치되여있다.
진품감상 활동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연변인삼 및 민속식품 기업은 현장 전시 및 온라인 생방송 등을 통해 연변인삼과 민속식품 등 특색상품을 알리게 되며 현장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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