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록화 미화’ 행동단계적 성과를 거둬

2023-12-26 08:34:15

11개 유원지 사용에 투입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펼친 이래 연길시는 꾸준히 도시의 형상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방문객들이 동경하는’ 록화효과를 초보적으로 달성했다.

20일, 연길시 공원로와 와룡거리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와룡유원지에 이르니 푸른 잔디, 흰눈, 붉은기,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와룡유원지는 면적은 크지 않지만 교묘한 설계로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크기로 획분된 록지에는 나무가 심어져있었고 인행도가 그 한가운데를 가로질렀다. 원판형 그네, 헬스기구, 레저 의자 등이 록화경관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했다. ‘한폭의 당기 옆에 평화의 비둘기가 날아예는 조형’이 유원지 중심에 설치되였고 당기에는 입당선서문이 새겨져있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사업일군 김효봉의 소개에 따르면 와룡유원지 대상의 부지면적은 1.11만평방메터에 이르고 흑송, 적송, 주목, 가래나무, 자작나무 등 묘목 220그루가 심어져있으며 잔디 록화 면적은 8000평방메터, 인행도 부설 면적은 3800평방메터에 달한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14개의 유원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별빛만유원지, 와룡유원지, 명신유원지, 민속유원지, 대우유원지, 단청유원지, 박학유원지, 문산유원지, 향양유원지, 단연유원지, 가정주제유원지 등 11개 유원지가 초보적인 효과를 달성해 사용에 투입되고 문관유원지, 소화유원지, 원예유원지 등 3개 유원지는 2024년말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유원지 건설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 가운데 한가지 대상에 불과하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은 연길시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부르하통하 연안의 2개 미니공원 건설, 공원로, 애단로, 중환로 4기 등 18갈래 주요 거리 및 도로 록화 승격, 소장거리, 리화로, 연집거리 등 3갈래 특색거리 개조, 장백산로, 광명거리, 인민로 등 5갈래 거리와 4개 교통로타리에 꽃바구니 설치 그리고 현대국제, 남쪽 출구, 모아산에 꽃바다 경관대 건설 등 내용이 있다. 연길시는 루계로 다양한 교목 2만 7000그루, 화초 560만그루를 심어 도시 단위면적당 록색식물 총량을 증가시키면서 도시 생태환경을 뚜렷하게 개선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통해 연길시는 동서가 관통되고 남북이 뚫린 도시교통 록색망, 기능이 구전하고 분포가 고른 도시 공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개 거리 한개 풍경, 한개 도로 한개 특색, 한개 유원지 한개 풍격을 구비하고 강 량안의 경치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창문을 열면 록지가 보이고 문을 나서면 유원지에 들어서는 청사진을 실현했다. 

남광필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