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10대 뉴스

2024-01-18 08:35:37

◆전국 ‘두 대회’, 20차 당대회 배치 관철하여 분진의 힘 결집


2023년 3월, 전국 ‘두 대회’가 개최되여 새로운 국가기구 지도자와 전국정협 지도자를 선출했다. 3월 10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에서 습근평 동지가 만장일치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새로운 당과 국가기구 개혁 기본적으로 완성


3월 16일 ‘당과 국가기구 개혁 방안’이 공개되였다. 중앙금융위원회,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사회사업부,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등 새로운 당중앙 결책 및 의사 협력기구가 설치되였다. 이처럼 새로운 당중앙 직능 부서 및 사무기구를 조직하고 중요 분야에 새로운 당중앙 파견기관 등을 설치함으로써 중대 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적이고 통일된 령도를 강화했다.


◆전 당 주제교양 심화 성과 뚜렷


4월부터 당 전체를 대상으로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고 관철하기 위한 주제교양이 두차례에 걸쳐 전개되였다. 습근평을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하에 각 지역, 각 부문, 각 단위는 ‘사상 학습, 당성 강화, 실천 중시, 새로운 공 세우기’ 총요구를 확고히 파악하고 당원 간부들은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했으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는 자각성이 새롭게 향상되였다.


◆중국특색의 대국 외교, 불안정한 세계에 긍정적인 에너지 주입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각각 5월과 10월 서안과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지난 일년 동안 습근평 주석은 국내에서 개최된 일련의 중요한 외교 행사에 참석하고 로씨야,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베트남 등 나라를 방문했으며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량자, 다자간 정상외교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3월 중국은 온두라스와 정식 수교를 맺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182개 국가와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또 중국은 우크라이나문제에서 화해를 권하고 회담을 촉진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의 력사적 화해를 일궈냈고 팔레스티나·이스라엘 충돌 해결을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을 유지하며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 및 우세 확보


대형 려객기 C919가 5월 28일 첫 상업비행을 마쳤다. 2023년 장정계렬 운반로케트 500번째 발사 완수, 유인우주선 신주17호 발사 성공, 중국 우주정거장 전면 건설로 응용 및 발전의 새로운 단계 진입, ‘9장 3호’ 량자컴퓨터 원형기 연구 제작 성공, 13번째 북빙양 과학탐사 완성, 제40차 남극 탐사 수행 등 과학기술 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과학기술 혁신 자원이 빠르게 통합되고 전략적 신흥산업 및 미래산업이 강력한 발전세를 보이며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홍수 방지 및 대처, 지진대처 및 재해구조 재건에 전력


7월말부터 8월초까지 화북, 동북, 황하-회하 등지에 극심한 폭우가 발생해 홍수피해와 지질재해가 발생했다. 12월 18일, 감숙성 림하주 적석산현에 6.2급 지진이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했다. 각 지역 및 관련측에서는 홍수, 가뭄, 지진 예방 및 구조에 전력을 기울였다.


◆성도 세계대학생여름경기대회,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7월부터 10월까지 제31회 세계대학생여름운동대회,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제4회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등이 련속 성도와 항주에서 개최되였다. 습근평 주석이 세계대학생여름경기대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중국은 약속을 성실히 리행하고 국제 체육성회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체육으로 평화, 단결, 포용을 촉진하고 교류와 상호 학습을 추동하며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고양함으로써 국제청소년체육사업, 아시아 및 국제올림픽운동의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했다.


◆습근평 문화사상 정식으로 제기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전국 선전사상문화사업 회의에서 습근평 문화사상이 정식으로 제기되였다. 이 중요한 사상은 습근평 총서기의 문화건설 리론성과가 체계화, 학리화 면에서 갈수록 완벽해지고 있는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 당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문화 건설 법칙에 대한 인식과 력사적, 문화적 자신감이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6월 2일 개최된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문화건설에 관한 ‘14가지 강조’를 명시하고 당의 문화령도권을 견지, ‘두가지 결합’ 리해 심화, 새로운 문화 사명 담당 등 중대한 혁신적 관점을 뚜렷이 제기했으며 중화민족의 현대문명 건설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제기했다.


◆중앙금융사업회의, 금융강국 목표 제기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중앙금융사업회의에 참석한 습근평 총서기는 제18차 당대회 이후의 금융사업을 총화하고 금융의 고품질 발전이 직면한 형세를 분석하며 현재와 향후 금융사업을 배치하는 등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금융강국 건설 가속화를 목표로 하고 금융 고품질 발전으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 실현에 조력하여 금융사업을 더 높은 전략적 높이로 끌어올릴 것을 명확히 했다. 지난해 금융업계는 실물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힘있게 효과적으로 지원했으며 시스템적 금융위험이 발생하지 않는 최저선을 확고히 지켜 경제, 사회 발전 전반을 힘있게 지탱해주었다.


◆경제 회복, 좋은 고품질 발전 착실히 추진


지난해초부터 전염병 예방, 통제가 안정적인 단계로 전환되면서 우리 나라는 외부 압력을 이겨내고 내부 어려움을 극복하여 개혁개방 전면 심화, 거시적 통제 확대, 민영경제 발전 규모 확대 촉진 등을 이끌었다. 그 결과 우리 나라 경제가 안정적 회복세를 보이며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에서 중요한 진척을 이루었으며 안전한 발전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지난해 전 세 분기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고 알곡 총생산량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주민 소득 성장이 경제성장보다 빨라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를 원만히 실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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