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신에너지차 산업사슬 구축
전년 대비 15% 증가 목표
귀주성은 올해 신에너지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전년 대비 15%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또 올해 신에너지 배터리·소재 산업의 부가가치는 지난해보다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주성에서는 귀주가 산업사슬 기업의 기술·제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인 ‘녕덕시대’(CATL)와 자동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를 비롯한 업계 선두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녕덕시대’에서 건설한 년간 생산능력 30기가와트시의 신에너지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생산기지가 귀주성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귀주는 래년까지 신에너지 동력 배터리·소재 분야의 주요연구개발 및 생산쎈터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에너지 배터리·소재로 구성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최종 제품인 신에너지차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6000개의 전기차 충전대가 귀주성에 새로 설치됐다. 귀주성 전역에서 운영되는 신규 및 업그레이드된 공공뻐스와 택시중 신에너지차의 비률은 각각 전체의 100%, 97.4%를 차지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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