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금류 경신습지에 날아들어

2024-02-28 08:49:43

평년에 비해 일찍 찾아와


최근 많은 맹금류가 훈춘시 경신습지에 날아들었다. 흰꼬리수리, 참수리, 독수리 등 희귀 맹금류가 등장하면서 또다시 전국의 촬영애호가들이 훈춘을 찾았고 본격적으로 ‘수리 촬영’ 모식에 돌입했다.

특히 국가1급 보호동물인 참수리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거나 멈춰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서 비범한 왕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해 촬영애호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설날 이후 상승한 기온 때문에 올해 참수리와 독수리가 평년에 비해 조금 일찍 찾아왔다. 이로 인해 요즘 외지의 촬영가들이 잇달아 경신습지를 찾아 크고 작은 카메라로 새들의 멋진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면서 훈춘은 철새들이 이동 도중에 체력을 보충하는 쉼터가 되였으며 해마다 많은 참수리, 흰꼬리수리, 시베리아 독수리 등 희귀 조류가 이곳을 찾아 훈춘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되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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