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과잉생산’ 존재하지 않아

2024-04-26 08:38:33

타이 경제전문가 피로


타이 경제전문가가 중국기업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생산력을 계획하기 때문에 소위 ‘과잉생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이 카시콘뱅크 고급 부총재 위차이 초이는 최근 신화사와 인터뷰에서 중국 제품은 가성비가 높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중국의 생산능력은 전적으로 시장 수요를 고려한 시장행위라며 여기에는 수많은 외상 투자가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에너지차, 리튬배터리, 신에너지제품에 대한 전세계의 수요가 크다며 이들 분야에 조기 투자한 중국기업은 충분한 노하우를 축적해 우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서방국가들이 중국의 리튬배터리, 전기차, 태양광 등 제품에 대해 과잉생산이라고 말하는 것은 리해하기 어렵습니다.” 위차이 초이 부총재는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에서는 시장 수요가 발생하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마련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년간 중국의 신흥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한 것은 중국기업이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해 생산비용을 조절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선진 경제체가 자국 관련 기업들이 왜 시장을 잃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고 오히려 중국이 ‘과잉생산 능력’을 수출한다고 비난하고 있다며 공정한 경쟁을 억누르고 소비자 리익을 해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위차이 초이 부총재는 최근 몇년간 중국 전기차가 타이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타이 정부도 중국 제조업체를 포함한 전기차, 리튬배터리, 록색에너지 등 하이테크 기업을 적극 유치해 투자와 공장 건설을 독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인은 새롭고 친환경적이며 실용적인 차세대 교통수단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실력 있는 중국 제조 업체가 타이에 투자하고 사업하며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기쁘게 바라보고 있다.”며 “이는 자원공유, 상호보완, 호혜호리, 협력·윈윈의 모범”이라고 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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