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아동병원 북경대학제1병원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등 국내 소아과 전문가 연길서 진료활동 전개

2024-05-24 08:51:33

23일, 국가급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 소아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23일, ‘북경의학회 소아학과분회 연변행’ 활동이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있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활동은 북경의학회 소아학과분회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수도의과대학부속병원 북경아동병원, 북경대학제1병원,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등 국내 정상급 3급 종합병원에서 온 10명의 소아과 의료전문가가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량질의 의료자원을 기층에 돌려 연변지역의 소아과 건설과 발전을 일층 촉진하고 아동들의 중대 질병에 대한 진단, 위중증 질병에 대한 구급과 치료 능률을 제고시키며 출생 결함, 아동 희귀병과 중대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등 령역에서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아동 환자가 타지역, 타성에 가 치료받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아동환자들을 자세히 진찰하고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자문과 치료방안을 제시하면서 량질의 의료봉사를 펼쳐 많은 군중들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았다.

해당 활동에 참가한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소아과의학부 학술위원회 주임 추려평은 “국가적인 정책에 따라 해마다 이 같은 기층행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데 올해는 동북지역에 오게 되였다. 오늘 진료 가운데서 기층 군중들에게 이러한 의료봉사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진료 뿐만 아니라 현지 소아과 의료진과 깊이 교류해 제반 소아의료 령역의 학술 및 의료 수준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겠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교류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바야흐로 6.1절이 다가오는데 이러한 봉사가 연변지역의 아동들에게 뜻깊은 ‘건강 선물’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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