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의 날’ 맞으며 연길시에서 ‘우수배달원’ 표창

2024-07-11 08:52:50

10일, ‘배달원의 날(骑手节)’을 앞두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연길시총공회 등 단위에서는 련합으로 궂은 날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배달원’을 표창했다.

활동 현장의 모습. 김유미 기자

지난 2018년 7월 17일, 더운 날 추운 날 할 것 없이 고생하는 배달원들의 로고를 높이 사고 그들의 직업을 존중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는 7월 17일을 ‘배달원의 날’로 정했다.

활동 현장의 모습. 김유미 기자

이번 연길시 ‘우수 배달원’ 표창대회에서는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신용을 잘 지키며 시간을 잘 준수하는 배달원을 ‘우수배달원’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우수배달원’으로 선정된 배달원 곽홍량은 “이 영광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킨 배달원 동료 모두의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 현장의 모습. 김유미 기자

한편, 이날 연길시총공회는 90여명의 배달원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증정했으며 연길시약품업종협회 회원들은 행사 현장을 찾아 배달원들에게 혈압을 측정해주는 등 무료 건강검진을 해주며 그들의 명절을 축복해주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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