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자촌서 작은 선물로 촌민들 페기농약병 회수
생태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돈화시 현유진 성산자촌은 마을의 실제 상황과 결부하여 작은 선물로 페기농약병을 회수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토지, 하천에 대한 페기농약병의 오염을 한층 더 감소시키고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715헥타르의 경작지를 갖고 있는 성산자촌은 해마다 많은 페기농약병이 생기고 있는데 페기농약병에 잔류해있는 농약은 토양, 수원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건강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최근년간 성산자촌은 도덕은행과 점수슈퍼마켓을 리용하여 촌민들이 페기농약병을 수거하도록 인도하고 수거한 페기농약병으로 작은 선물을 교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촌민들의 환경보호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농약병 회수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환경보호 의식도 증강시켰다. 성산자촌은 현재 년간 700~800킬로그람의 페기농약병을 수거해 페기농약포장물 수거소에 통일적으로 모아놓고 있으며 최종 시에서 전량 수거해 무공해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돈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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