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화 시대에 절실한 필수 지식□ 김인섭

2024-08-22 17:03:37

정보화 시대를 들먹거린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세상이 인공지능시대에 돌입하며 우리 삶을 송두리 채 바꾸고 있다.

몇년 전부터 화제로 되던 자률주행차 1000여대가 무한 시내에서 정식으로 택시 경영에 투입되여 나를 보란듯이 행세를 부리고 있다. 이외 전국의 11개 중점 도시에서 시운행을 시작했는데 보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 무인택시들에는 편리성, 렴가성, 신비성과 관상성까지 부가되면서 인간의 소비생활에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현실이다. 무인차 기능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교통 인프라의 재정비에 가속이 붙고 관리 방식 및 표준화 체계가 완벽해지면서 도로 교통의 면모에는 상전벽해 전환을 발생할 것이라는 예단도 무성하다.

하늘도 바빠지고 있다. 최근에 열린 ‘제26차 북경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서 소형 드론이 특이한 택배 기능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는데 기술이 이미 성숙된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몇몇 대도시에서는 이미 초단계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사무실, 주거단지, 관광지, 캠퍼스, 공원,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 사이를 자체 판단으로 오가며 배달을 완성한다는 기상천외한 소식이다. 물류분야에 하늘길이 열리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과학연구, 정보저장과 정보분석 등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무인행정, 무인금융, 무인공장, 무인은행, 무인상점 등등 산업분야에서 이미 무인화 추세가 거세지고 있는데 원가의 절감, 능률성의 배증, 리용의 편의 등 시장 매력은 그 개발에 거센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문장짓기, 예술회화, 문예창작, 학교 교수에서까지 인공지능이 인기몰이를 하는데 이젠 단순한 로동이나 수동 작업에까지 지능 로보트가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순간에도 인공지능은 파고를 높이며 생활 전면에 파급되고 있다. 이는 전반 산업의 운행방식과 인간의 활동방식을 충격적으로 개변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개인의 직업성격, 작업방식과 취직형태에도 개변을 재촉하고 있다. 물론 인간의 단계적 적응 부전으로 하여 다양한 부작용이나 갈등도 불가피할 것이나 과학기술은 인간의 의사를 떠나 자기 론리 대로만 나갈 것이므로 사회도 그에 따라 양상을 바꿔가야 한다. 인간은 다만 가차없이 기존의 사고체계를 고치고 적응해야만 살아남을 것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과학연구,전문학습이나 업무진행을 고속도로 정확하게 완수하도록 추진하기에 미래의 특정적 전문직업도 역시 극히 적은 인력으로도 충분해진다. 그러므로 새로운 직업이 탄생할 것이라는 락관적 시각도 있다. 절대 다수의 일반인들은 한생에 한두개 직업에 매인다는 것은 불가능해지는 추세이다. 한생에 세가지 혹은 그 이상의 직업에 종사하거나 심지어 동시에 두개 직업에 종사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인간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자기 머리만이 가지는 사회에 대한 인식력, 분석력과 인맥을 보유, 유지, 처리하는 능란한 감성교류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즉 설복력, 표연력, 호소력 등 외부적 매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학, 력사, 문학이나 심리학 등 인문학 공부와 그에 필요한 기본 무기인 언어에 배가의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지능화 시대의 자격자일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이 공감하고 있다.

오늘의 기성세대와 후세들은 새시대를 살기 위해 외부 세계의 동향과 미래를 정확히 파악하고 돈독한 인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절실한 인문학과 언어 특히 두가지 이상의 언어 장악에 몰두하여 미래를 살아가는 만능열쇠를 잡고 있어야 할 것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崔美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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