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힘 모아 변방에 민족단결의 꽃 활짝 피워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시 —룡정시

2024-10-10 08:35:06

룡정시는 조선과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16개 민족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민족지역, 변경지역, 로혁명근거지로서 최근년간 룡정시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여러 민족이 동행하고 한마음으로 당을 따라 나아가며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어가고 있다.

룡정시는 선후하여 전국 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과 전국 민족단결진보시범시 등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정치토대 다지고 당의 전면 령도 강화

룡정시는 우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건설과 의식형태 사업 책임제에 포함시키고 정치 고찰, 순시 순찰, 치적 심사에 포함시키고 과학적이고 합리한 평가와 심사체계를 구축하여 민족사업을 잘하는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중요론술을 제1의제로 삼고 시당위 상무위원회, 정부 상무회의에서 학습을 했으며 ‘붉은 석류’선전강연단을 조직하여 당원간부, 청소년, 사회대중 등 군체를 대상으로 민족단결이야기, 빈곤퇴치난관돌파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사람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이야기하고 사람마다 민족단결진보 창조 사업에 참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 연변주위의 결정을 관철, 시달할 데 대한 중공 룡정시위의 실시방안’을 제정, 출범하고 당정기관의 ‘세가지 확정’ 방안을 수정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각 부문에서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기능으로 삼고 시당위가 통일적으로 령도하고 정부가 법에 의해 관리하고 통일전선에서 앞장서 조률하고 민족사업부문에서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각 부문이 힘을 합쳐 협력하는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 구도에 참여했다.


◆문화토대 다지고 여러 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 구축

룡정시는 중화전통명절과 8.15로인절, 농부절 등 민족전통명절에 의탁하여 일련의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청소년 속에서 중화고전랑독, 중화문명례의를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중화 우수전통문화가 백성들의 생활에 전방위적으로 녹아들도록 추동했다. 특색을 전승하는 데 중시를 돌려 홍색유전자 전승 공사를 실시했다. 위대한 당창건 정신 계보를 깊이있게 해석하고 동산홍색문화원, 일본연변침략죄증관 등 홍색교양기지를 구축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당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거대한 열정을 충분히 불러일으켰다.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중화문화의 근맥에서 영양을 섭취하며 ‘환갑례’,‘전통결혼식’ 등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보호 전승 사업을 힘써 잘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중요한 교육담체로 되게 했다. 또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보급을 문화 정체성을 증진하는 기초공정으로 견지하며 국가통일편찬교재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중소학교 각 학년의 전 과목 통일편찬교재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동어동음’계획을 실시하며 ‘작은 손’으로 ‘큰 손’을 잡고 표준어를 모든 가정에로 보급했다. 

◆사회토대 다지고 상감, 교류, 융화  환경 구축

량전백세운동휴일관광지,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등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기지를 구축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관광지 건설, 전시, 체험 설명, 선전 보급에 주입하고 축구에 의탁하여  중국축구협회 국가청소년훈련기지를 건설했으며 3년간 국제, 국내 각급 축구대회 2000여회를 개최하고 U15, U17 대회 3100여회를 주최했다. 문화자원, 홍색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여 ‘호국안녕 무성공훈’이라는 주제로 한락연 생애전을 열고 ‘수변고변, 흥변부민’ 주제로 개산툰진 실천기지 등 네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구축하여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다섯가지 인정’을 끊임없이 증강하도록 했다. 안민가두 길명사회구역 등 여덟개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사회구역을 구축하여 여러 민족 대중 한가족의 사회토대를 다지고 덕성 있는 인재양성의 근본임무에 초점을 맞춰 룡정제4중학교 등 여섯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선행 학교를 건설했다. 한편 국가시범평가 지표체계에 기준을 맞춰 내포를 한층 더 심화하고 형식을 풍부히 하고 방법을 혁신함과 아울러 ‘7 + N 진입’활동, ‘룡정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 선정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성, 주급 교양실천기지 24개를 육성하고 일련의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선진개인들이 용솟음쳐나오게 했다.

    

◆물질토대 다지고 현역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 추동

룡정시는 의약, 식품, 관광 3대 주도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복장방직, 에너지광산 2대 전통산업을 개조, 향상시키고 건강양생, 교육, 디지털, 체육 4대 유망산업을 육성, 장대시켜 다원적으로 발전하는 산업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했다. 2023년 지역 총생산은 동기 대비 8% 성장하여 길림성 4위, 연변주 2위를 차지하고 2024년 1.4분기 지역총생산  증가률은 길림성 1위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변강진입’의 유리한 계기를 틀어쥐고 투자유치 강도를 높여 중점 대상 집중체결식을 거행하고 현장에서 10개 대상을 집중적으로 체결, 총투자액이 20억 500만원에 달해 현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변경촌 3년 건설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귀향창업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현지 실정에 맞게 연변쌀, 연변소, 향촌관광 등 특색산업을 발전시켜 대량의 사회자본과 로동력을 환류시키고 ‘국경 지역 인구 안정 촉진  정책조치’를 잘 시달하고 변민 보조금, 신생아 양육 보조 등 지급 강도를 높이며 변방 안정 공고, 공익성 일터 모집 등 사업을 잘하고 기층 사회치리효능을 힘써 제고하여 2022년, 2023년 대중 만족도가 련속 길림성 1위를 차지하고 ‘해란강 e역’ 당건설 편민봉사플랫폼을 구축해 전 성에 보급했다. 

현진국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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