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훈춘시는 시종 조국변강 수호, 민족단결 옹호를 중대한 정치임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하고 전 시 여러 민족 간부, 군중을 단결, 인솔해 함께 민족사업의 새로운 사로, 조치를 모색하면서 훈춘특색을 구비한 새시대 민족사업의 길을 걸어나가고 있다. 다년간의 모색, 혁신을 거쳐 훈춘시는 민족사업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선후하여 ‘전국 민족단결진보 건설 활동 시범시’,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훈춘시는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나라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변경도시로 면적이 5134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총인구는 23만 9000명에 이른다. 여러 민족이 집거한 이 대가정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등 35개 민족이 손에 손을 잡고 한마음이 되여 조국변강을 수호하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전승하고 있다.
훈춘시는 시종 당의 지도를 민족사업의 전 과정에 관통시키면서 민족사업 조정련동기제를 구축하고 여러 지도적 문건을 출범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두가지 납입’을 관철, 시달하여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 구도를 형성했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여러 유원지와 광장, 문화회랑, 풍경구, 명소와 거리, 미니경관 건설 과정에 공동체리념을 부각시키고 시각형상공사 1000여건을 실시하여 중화문화가 실물, 실경을 통해 충분히 구현되도록 했다. 또한 당군중봉사중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시장을 건설하고 훈춘시 발해고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구 건설을 계획했으며 대형 문예공연, ‘붉은 석류’컵 웅변대회를 펼치고 기증한 만족 전지작품을 민족문화궁박물관에 소장했다. 한편 4개 옛 도시, 옛 도시 사찰 등 문물고적의 두터운 내포를 발굴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정확한 중화민족력사관을 수립하도록 인솔했다.
훈춘시는 또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특별코너를 개설했으며 집중 선전 교양을 펼친 한편 변경 민족단결진보 모범회랑을 구축하고 ‘한가지 로선으로 다섯가지 인솔’ 사업구도를 보완하여 훈춘특색이 있는 5갈래 민족사업 시범벨트를 구축했다. 연변대학 새시대 문명실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시범기지를 건설해 전방위적, 다차원적, 다방면의 선전교양 체계를 형성했다.
이외 자원, 지역 우세에 립각해 고품질 발전으로 민족단결을 촉진하고 공동부유를 향해 실질적인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전국 첫번째 ‘흥변부민 행동중심 도시농촌 시범지’, ‘여러 민족 공동 현대화 시범지’로 선정되였다. 흥변부민 행동에 힘입어 훈춘시는 도시와 농촌의 면모가 일신되고 방천촌 등 4개 촌이 국가급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되였으며 군대, 경찰, 지역의 ‘한마음으로 보루 구축 프로젝트’, ‘국문 당건설 일체화’ 등 특색 브랜드를 형성함으로써 민생 개선, 민심 응집, 민족단결, 향촌진흥, 변방 안정을 실현했다.
훈춘시는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전방위적인 상감을 실현하고 ‘서로 융합되고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상감, 융합 구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으며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생활하고 배우고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상감식 사회구역 환경을 적극 마련했다. 또 국가 통용언어문자 교양, 교수를 전면 강화하고 가정, 학교와 사회가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몰입식, 상감식 체험을 일체화한 청소년 래왕, 교류, 융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여러 민족 학생들이 서로 배우면서 발전하고 언어를 통용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추동했다.
훈춘특색이 있는 상업 종합체와 구역, 소비체험중심을 건설, 왕훙 필수방문지를 구축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과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추동하여 관광객들이 문화관광 체험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강대한 힘을 느끼도록 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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