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판 장단에 맞추어 무대에 오르니 무대 우, 아래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움으로 넘치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자진모리 가락으로 전하세. 북경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전원회의 ‘결정’은 인심을 고무시키네…”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 경쾌한 콰이반 가락과 함께 독창적인 선전강연활동이 막을 열었다.

사회구역 선전강연자들은 콰이반(快板) 장단에 맞추어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입에 잘 오르는 짧은 문구로 응축해 읊으면서 대중들이 반기는 형식으로 선전강연을 펼쳤다. 무대 우에서 선전강연자들의 강연은 열정으로 차넘쳤고 무대 아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분위기가 열렬했다.

대중의 ‘말’로 ‘대중의 이야기’를 전하고 ‘큰 도리’를 ‘신변의 사례’로 변화시켰다. 최근 안도현에서는 새시대문명실천중심(소, 역), 현융합미디어중심 등 장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면서 ‘1+3+6’ 선전강연 모식을 리용해 ‘한가지 주선’에 초점을 맞추고 ‘3개 대오’를 틀어쥐며 ‘6가지 선전강연’을 혁신했으며 ‘7가지 선전강연, 7가지 진입’ 기층리론 선전강연 활동을 펼치고 지도간부, 전문가와 학자, 문예애호가, 매체 기자, 열혈청년, 전형인물과 기층 간부를 조직해 기업, 교정, 사회구역, 향촌 등 기층 일선으로 향하여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이 안도 전역에 전해지게 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는 사회치리 체계를 건전히 하는 데 전문적인 포치를 내렸는데 이는 공동 건설, 치리, 향유의 사회치리 제도를 보완하고 국가 안전 체계, 능력의 현대화를 추동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제기한 중대한 임무이며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체험감, 귀속감, 획득감과 밀접히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장흥가두 중심사회구역에서 선전강연자는 주민들과 함께 둘러앉아 전원회의 정신을 알기 쉽게 해석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민들이 전원회의 정신을 리해하고 터득하고 기억하게 했다.

“사회구역 치리는 가두, 사회구역의 사업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로 공동 향유를 실현하려면 공동 건설, 치리를 실시해야 한다.”

“옳소, 사람마다 사회구역 건설에 힘을 이바지해야 사회구역이 갈수록 발전할 수 있지.”

……

빙 둘러앉아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 국가 대사와 민생 실사를 이야기하면서 ‘당에 감사해하고 당의 명령을 따르며 당을 따라 나아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응집했다.

안도현의 도시와 농촌에서 선전강연 형식이 다양하고 특색이 있는 흥겨운 정경이 잇달아 펼쳐지면서 가장 생동한 전원회의 정신이 기층 곳곳에 전달됐다. 이런 선전강연 방식은 대중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가져다주었고 여러 민족 간부, 대중들이 당의 방침, 정책에 깊은 리해를 가지고 공감하게 하면서 전원회의 정신을 중국식 현대화의 안도의 장을 엮어나가는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들의 시간이 분산되고 문화정도가 다른 등 상황을 감안해 안도현 신합향에서 간부들은 강당을 문화광장, 당군중의사당 등 대중 밀집장소에 옮기고 ‘쪽걸상회의’, ‘뜨락 선전강연’ 등 선전강연 방식을 통해 선전강연에 활기와 생명력을 부여했다.

안도경제개발구에서는 ‘정책 선전강연’으로 기업의 발전 신심을 진작시켰다. 선전강연단 성원들은 기업에 내려가 기업 책임자 및 일선 작업일군들과 교류하고 경제체제 개혁, 산업 승격 등 면의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 내포를 중점적으로 강연하면서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혁신하고 전면적으로 심화, 개혁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실력을 다지며 첨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발전의 길을 굳건히 걷도록 격려했다.

공청단안도현위원회 선전강연단의 선전강연자들은 2024년도 길림성 대학생자원봉사 서부계획인 ‘위국수변(卫国戍边)’ 자원봉사자 양성반에서 청년의 시각으로부터 자신의 사업 실제에 결부해 전원회의 정신, 개혁 임무 관철, 시달에 관한 자신의 체득을 공유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선전강연을 들은 후 청년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기대와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학습 성과를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하며 더 충만된 열정, 더 엄격한 태도와 더 전문적인 소질로 새로운 사명을 과감히 떠메고 새로운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중들이 있는 곳마다 선전강연을 펼치고 전원회의 정신을 시달했다. 현재까지 안도현은 100여차례의 선전강연을 펼쳤는데 계속하여 선전강연단의 역할을 꾸준히 발휘하고 선전강연 형식을 혁신하고 선전강연 내용을 풍부히 하여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이 안도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결실을 맺게 할 계획이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