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동기보다 뚜렷이 많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섭씨 1.3도 높은 섭씨 6.5도가량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평년 동기보다 20밀리메터 많은 20~30밀리메터가량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기온 기복이 비교적 심한편이다. 한파 영향으로 21일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게 되는데 23일 낮 최고기온은 섭씨 5도에서 8도 사이에 그치겠고 24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며 27일에 온도가 재차 내려가겠다. 그리고 22일 낮에서 23일 낮 사이 중급 정도의 비 혹은 큰비가 내리게 되는데 돈화, 왕청 부분 지역에 진눈까비가 내리겠다.
주기상국은 22일—23일 사이 뚜렷한 강수로 도로가 미끄럽고 결빙현상과 동시에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므로 관련 부문에서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공항과 고속도로에서 날씨 변화에 따라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귀띔했다.
그리고 각 지역에서 날씨변화에 따라 알곡 수확을 다그치고 이미 거둬들인 량식을 잘 저장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23일 비가 내린 뒤 풍력이 세므로 관련 부문과 광범한 대중들은 방풍작업을 잘하기를 주의 주었다.
그외에도 이번 주 화재 기상등급이 높으므로 각지에서 삼림초원 방화 사업을 강화하고 야외 불사용을 엄격히 단속해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를 주의 주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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