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이며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주임인 호가복이 연변주 수부도시계획위원회 2024년도 제2차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적인 계획은 최대의 효익이고 계획 실수는 최대의 랑비이며 반복적인 계획은 최대의 금기’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명기해야 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의 배치, 요구에 따라 고표준 계획, 고품질 건설, 고능률 추진을 견지하고 도시 기능을 일층 보완하고 도시 품질을 일층 향상시켜 연길을 더욱 아름답고 정교하며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건설하여 여러 민족 대중이 보다 품격 있고 보다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GY-3상세계획단원 계획 배치’, ‘화성호텔 건설 대상’, ‘로후 주거지 RP3 부지 개조 대상’, ‘연길시 중환로 학교 건설 대상’, ‘연길 1978문화창의원 개조 승격 대상’을 심의 통과하고 ‘길림모아산국가삼림공원 총적 계획(2025-2029년)’ 편성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지 상세계획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것은 토지를 합리하게 개발, 리용하고 도시 용량을 확장하고 품질을 제고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GY-3부지 서쪽 상업구역에 대한 계획설계는 연길시 도시건설의 전반 국면에서 출발해 고려해야 한다. 공간배치와 총적 설계에 중시를 돌리고 상업정경과 기능업태를 합리하게 설치하여 소비업태가 풍부하고 기능특색이 두드러지며 도시매력을 구현할 수 있는 정품 특색 상업구역으로 구축해야 한다. 부지내 거주구역에 대한 개발은 건축 외벽의 감관설계를 강화해야 한다. 주변 거리 면모와의 조화와 통일에 중시를 돌리고 현지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정경이 융합된 편리한 생활권을 조성하여 서로 다른 년령층 주민의 생활수요를 더 잘 충족시킴으로써 고품질 생활이 가능한 살기 좋은 거주지 견본으로 구축해야 한다. 건설부지 주변의 공원 경관을 알심 들여 설계해야 한다. 홍수재해의 주기성 특징을 충분히 감안하여 확실히 실행 가능한 홍수방지 조치를 강구하는 것으로 해당 구역 연집하 하류의 홍수우환을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시 중환로 학교 대상을 실시하는 것은 교육자원의 균형적 배치를 최적화하고 량질 교육자원 공급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대상의 건설 속도를 다그치는 동시에 캠퍼스 건설의 세부사항을 완벽화하고 심혈을 기울여 주변의 봉사시설을 보완하며 공사 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진정으로 검증에 견딜 수 있는 명품대상, 안심대상과 량질대상으로 건설함으로써 광범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생활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로후 주거지 RP3부지의 개발과 개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토지 정리, 파가이주와 정착 등 사업을 착실히 하며 주변의 공공봉사시설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대상이 주변 환경과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질이 뛰여나고 환경이 아름답고 시설이 완비된 현대화된 주민소구역을 건설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은 우리 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므로 반드시 전체적인 계획 설계를 잘해야 한다. 총괄계획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고 각종 기술적 론증을 착실히 진행하며 토지 정리, 수용 등 사안을 다그쳐 처리하여 대상의 원활한 추진에 효과적인 보장을 마련해야 한다. 경관구역의 풍모와 잘 결합하여 관련 업태를 신속히 도입하며 심혈을 기울여 더욱 다원화되고 창의적인 문화관광상품을 기획하여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전례 없는 몰입형 체험을 선사함으로써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을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들어야 한다. 주사업전담반은 통합 조률과 전체적인 기획을 강화해야 하고 연길, 룡정 두 지역은 소통 련결과 협동 련동을 강화해야 한다. 특색화, 차별화된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기능배치, 업태도입, 시설건설 등 면에 지속적으로 힘써 다 함께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고 한번 오면 돌아가기 싫은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조성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관광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만들고 문화관광 소비의 새로운 업태를 혁신하는 것은 우리 주 문화관광산업의 단점과 약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1978문화창의원을 높은 기준으로 설계하고 건설해야 한다. 정품의식을 견지하고 장인정신을 발양하며 전체적으로 추진하고 단계별로 운영하는 원칙에 따라 공원내 일부 기능구역이 가능한 빨리 건설되여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주지도자 소경량, 박군봉,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성원 단위와 관련 부문의 책임자, 연길시, 룡정시의 책임자 및 관련 기업 책임자가 회의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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