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전 주 공청단 부문을 조직하여 ‘충성, 책임, 담당’을 주제로 한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책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의 주제를 둘러싸고 펼쳐진 이번 웅변대회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독서공유회에 이은 또 하나의 청년 주제활동으로 청년들이 책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청년군체의 응집력과 전투력을 한층 더 증강하며 광범한 청년들의 애국주의 정서와 사업,창업 열정을 불러일으켜 주당위 중심사업을 위해 봉사하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향진, 가두, 비공유제기업과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등 부동한 부문에서 온 42명의 참가선수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독후감을 둘러싸고 자신의 업무 실제와 결부하여 동영상, 음악 등 요소를 융합한 1인 웅변 또는 단체 웅변을 펼쳤다. 이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이야기’, ‘새시대 중국 발전 이야기’, ‘연변  홍색이야기’, ‘연변 진흥 이야기’를 들려주어 전 주의 많은 청년들이 본업에 립각하고 착실하게 사업, 창업하며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을 다하는 량호한 풍모를 보여주었다.

웅변대회 참가자의 한 사람인 안도현 옹성가두 철동사회구역 사업일군 국보림은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나서 자신의 일에 어떤 태도로 림해야 하는지를 깊이 깨달았다.”며 “앞으로 ‘충성, 책임, 담당’이 자신의 사업과 일상에 녹아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